그리고 밥을 해드실 생각이라면 주방을 30분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인들이 주방을 점령한다는 안좋은 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3-5시에는 주방이 텅텅비니깐 그시간에 미리 밥을 해두셔서 저녁으로 드셔도 돼겠습니다.

요거트나 과일 빵 같은 먹거리를 들고 이동할려면 가방이 2킬로 정도 무거워집니다. 배낭이 가벼워야 돈도 아낄수 있더군요....

저는 후반에는 전날저녁에 메뉴로 나왓던 빵을 두개정도 챙겨두었구요.
아침은 바나나1와 요거트1 빵1 알베에서 먹고 출발
점심은 사이트콘레체(2유로이하) 와 빵1, 요거트1,사과 또는 오렌지
저녁은 메뉴딜리아 10유로, 알베 5유로 계산했어요.
일찍도착하면 장을볼때 우에보스(계란)6개를 사서 삶아두고,
케이스는 버리지말고 삶은계란 넣어서 가방에 넣습니다.
4유로정도면 저녁으로 파스타, 샐러드 먹고, 다음날 아침, 점심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시에스타

가능하지만 너무 아끼지는 마시길 바라요...
그동네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은 사드셔도 좋을듯합니다.

물은 수퍼마르카도에서 사드시면 1.5리터에 0.5유로 정도 합니다.
요거트4개 한셋트로 1유로, 바나나1&오렌지1&사과1 합세개 0.5~1
저녁은 든든하게 드셔요. 메뉴딜리아가 아니더라도 10유로로 계산해두고, 남은돈은 세이브해 두셨다가 약값이나, 지역특별음식을 드실때 사용하셔요.

공립알베는 초반에 5유로 후반에는 8-10유로로 계산하시고요.

알베르게도 공립반 파로퀴알반 저렴한사립반 해서 꼭 부엌있는데로만 가시고 밥은 꼭 해먹으시고 하면 가능해요

공립 알베르게 이용하고 밥을 거의 해서 드시면 가능해요. 점심은 도시락으로 하시고. 사이트는 하루 1회정도..
전 프랑스 도착해서 소매치기 당하는 바람에 돈 절약해서 다녔거든요. 초반에 좀 아끼시면 대충 돈을 어떻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