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4학년 1학기 올라가는 23살 지방사립 여자인데요.. 현재 저는 학교 다니면서 여러 대외활동, 봉사활동, 모스자격증, 학점관리 거의 이 정도만 했지 영어성적이 없고 토익도 기초단계 공부중이고요 모스말고는 딱히 날 표현할만한 자격증도, 공모전 시도만해봤지 입상경력도 없네요.

그래서 토익과 공모전을 6월까지 마무리하고, 입상경력을 얻고자 합니다. 그리고 여름방학때는 인턴병행 토익스피킹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제가 5월에 비사범대 교직이수자로 교생실습을 나간다는 것 입니다. 제가 교생실습에 관해서 거의 잘 모르지만 교생하는기간에는 학점관리와 병행해서 많이 바쁠것으로 예상되어 학교 교직과목 커리큘럼상 가을에 교직과목을 꼭 들어야하기때문에 1년이아닌 한 학기만 휴학을 하고 영어와 공모전을 제대로 완성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학기 휴학시 문제는, 내년 상반기 공채와 교생실습 일정이 겹쳐 상반기 공채에 많은 투자를 하기 힘들거라는 예상이 듭니다. 하지만 휴학을 하지않으려니 많이 불안하네요..워낙 영어가 없어서요..

저같은 상황에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내년에 하반기 부터 공채 넣기에도 24살 안엔 취업을 해야 하는게 목표라 많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하자면 1 교생실습+학점관리+토익마무리+공모전 이렇게 여름방학 전까지 학기중에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공채를 쓰거나 졸업유예 후 내년 상반기부터 공채를 넣는 것 2 한 학기 휴학 후 마음편하고 효율적으로 올해안에 모든 스펙을 만들고 내년 상반기 교생실습 병행 상반기공채(가능한지도 경험자분들 말씀해주세요) 를 하거나 하반기 공채 부터 시작 이 두 경우 중 어떤게 더 효율적 일까요..

+그리고 보통 공채는 한 사람당 몇번 시즌에 도전하나요?

주절주절 제 얘기를 드려서 가독성이 있을지 많은 우려가 되지만 꼭 도와주세요...제가 요새 확실하고 꼼꼼한 성격상 이런 고민으로 밤도새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심지어 몸도 아프네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