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혼자 걷는 일이 많을까요?

혼자 걷는 일이 많을까요?

민G

홀로 카미노 떠나는
20대 중반 여자인데..

길에서 혼자 걷게 되는 일이 많을까요?
안무서웠는데
실종 소식 들리니까 무서워서요 ㅠㅠ

생장부터 쭉 걸을껀데,
같이 걷는 분 생기겠죠...???

  • 내꼬야

    현재 카미노길을걸어가구있어요! 조심해서 나쁠건없지만 선배님말씀처럼 사람사는곳입니다! 너무이른 새벽과 밤이아니라면 큰 무리는 없을것 같아요! Buen Camino!

  • 가을빛

    저도 혼자갔다가 생장에서 한국사람들 만나서 끝까지 쭉- 같이 다녔어요. 한국돌아와서까지 연락하고 만나고 있어요.ㅎㅎ 걱정마세요. 한국사람들 진짜 많아서 동행 금방 생길거예요:)

  • 별햇님

    그 분 연락되었다네요~
    종종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연락을 자주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 물보라

    헐실종이라니...첨듣는 얘기네요... 엄마귀에 안들어가게 조심해야겠다..ㅋㅋㅋ 엄청 좋은사람들 많이 걷는 길이라고 단단히 안심시켜드렸는데...

  • 장난감

    다들 비슷한 입장이라 많이들 같이 걷고요, 혼자 걷고싶을 땐 혼자 가기도 합니다. 저녁때 같은 숙소에서 만나서 식사 같이하기도 하고요.
    걱정 마세요

  • 나봄

    저는 8월 19일 출발해서 바욘이틀 구경하고 출발이에요!

  • 거늘

    언제가시나요 ?? ㅠㅠ 저는 10월5일날출발인데 혼자가서 걱정이되긴하네요 ㅎㅎ

  • 영미

    걷다가 인연이 되면 몇번 같이 걷기도 하시고, 같이 알베르게에 묵게도 될 겁니다. 동행자가 생기면 심심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걸을 때 만큼은 가급적 혼자 걸으려고 하세요. 혼자일 때만 알 수 있는 까미노의 깊이가 있답니다.

  • 샹1큼해

    저도 혼자 걷는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았는데 실종소식에 급 두근거렸거든요..! 실종된게 아니라서 다행이에ㅛ

  • 어둠

    일부러 혼자 걷기도 했었는데요
    4,5월~10월 말 정도까지는 걷더라도 앞 뒤로 사람들이 있어요..
    길 위에 30분을 주저 앉아서 쉬는데 한명도 지나가지 않았던 적은 루트가 두개로 갈라지는 곳들 중 일부러 사람이 적은 길을 택했을 때 뿐이었는데 무섭긴 하더라구요 ㅠ.ㅠ
    꼭 발을 맞추어 같이 걷는 것은 아니어도 알베르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도 해두면 좋아요..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