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님아...저도 노력하고있었는데 메조 테라피 받고 더 나빠 졌어요...메조부작용에 대해서 아는게 있나요???ㅠ.ㅠ그냥 가만히라도 있었음 중간이라도 갔을껄..갠한 메조를 맞아서 메조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더 앞서네요...!!

몽실아님 힘내세요...탈모치료를 위해서 해 보신 방법보다
아직 안해본 방법들이 많잖아요...
두피나 모발에 감기 걸린거라고 생각하세요...
치료가 좀 더디긴 해도 노력하시는 만큼 틀림없이 좋아지실꺼예요...
힘내세요...화이팅!!

이별후애님 저랑참비슷하시네요 저는26살이지만.. 젊은나이에 왜나한테만 이런시련이올까 예전에는 생각했지만..사이트가입한후에 나랑비슷한사람이많구나..나만그런게아니구나 생각해요,.

님도 그랬꾼요 저도 주말마다 놀러 다니는거 좋아하고 그랬는데 인제는 주말이 더 싫어요..

그냥 방콕 신세가 더 낳아요....가발을 맞출까 생각 중이예요..ㅠ.ㅠ!!

저는 25살인데요 군대전역하고 거의 2년을 모자쓰고 살았네요
23살.. 한참 꾸미고 다닐나인데 2년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산것같네요
여행가는거 좋아하고 친구네집에서 놀고자고 매일그랬는데
거의 2년동안 여행한번 안가고 친구네집에서 잠한번 안잤네요
항상 모자쓰고 살아서 ..이젠 대인기피증까지 걸린것같아요
그래도 이 사이트만 오면 조금 위안이 된다는..
나랑 같은 고민을 가진사람이 63000명이나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나요?
지금 이순간

님 말 세겨 들을께요...^^;사소한거에 행복찾아 볼려구 노력해볼께요..잘될지....ㅠ.ㅠ

지금 이순간에도..오로지 머리카락 밖에 생각이 안나요 요즘에는 모두가 머리카락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 못땟죠...ㅠ.ㅠ

휴 그래도 힘낼께요 님도 화이팅이예요...

힘내세요.. 욕심좀 버리면.... 이거 저거 재밌는거 많은거 같아요... 전 가끔 시간나면... 재래시장 가서.. 이거저거.. 한번 둘러보기도 하고요....... 숨 차 죽을때까지 뛰어도 보고요.... 산에 올라가서 경치도 보고요.... 이래저래.. 가진것도 없고...여유도 없지만... 사소한거.... 해보지 않았던거 해보면서.. 재미를 찾는거 같아요..... 화이팅이에요...님..

정말 공감가네여 큰걱정 고생한번없이 살다가 탈모가 온후 완전히 제가 달라지더군요...
맨날 헤헤 거리며 바보같이 웃던 나인데 그 웃음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예요...아침에 일어 나는게 두렵구요...안깨어났으면 좋겠어요..그래도 이렇게 위로해주니 울컥하고 힘이 나네요..!!

탈모인이라면 모두들 다들 이렇게 사니는 죽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해봣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시간이 약입니다 처음에는 이건내가 아닐거야 라고 부정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인정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머리숱없으면 없는데로 살아가는법을 배우게되지요 저는 27살인데 태어나서 걱정,고생 한번 없이 편하게 살았습니다 탈모가 된후 철도 들고 생각도 많이 바뀌게되었어요 이세상, 특히 한국이 외모지상주의가 심하지만 사는데 외모가 다는아닙니다 죽을용기가 있다면

현재 내가
잠은 제때 자고 있는지(10시-2시 사이에 수면)
식사는 제때 하고 있는지
술,담배,육식은 즐기고 있지 않는지
하루에 10분이상 운동은 하고 있는지
를 생각해 보고 하나씩 고쳐 나가시면 차츰 좋아질거라 생각해 봅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