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문제에대해서 행복하면서도 걱정되는 고민을할려고하는데요…
저희반남자애들이 1학기때 수련회에서 진실게임한건 사실이지만
거기서 저희반여자애들중 좋아하는애 혹은 호감가는 애를 말하는걸했나봐요.
근데 남자애들이 거의다 저를 말했다는데, 그말을 한 남자애들중에 제가 좋아하는애가있어요...
근데 그건 저희반에서 떠도는 소문이기때문에 아닐수도있어서 제가 너무 답답하거든요..
남자애들하고 그렇게 친한것도아니고 물어보기도뭐하고.. 그래서 지금은
그냥 여자친구들하고 고민같이 나누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너무너무 걱정되요. 그 애는 은근소심한 애라서 고백도 안할꺼고
저는 고백하면 받아주고싶은데.. 정말 답답해요
그렇다고 여자먼저라는건 왠지 좀 존심이 상하기도하고 그애가 남자애들한테 말할거같아서
쪽팔릴거같기도해요. 사랑이라는게 그런거 따지는건 아니지만
왠지저는.... 정말 그러네요... 진짜 좋은데..
제 이상형하고 비슷한애인데, 포기안할수있을거같은데,....
암튼저도 제 속마음을 몰라서 답답하네요.
어떤건가요 이맘은ㅠㅠ?
그리고 이렇게 서로 짝사랑하면서도 고백도안하는 이런상황은진짜뭔지저도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