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직장인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오고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이 2가지 약중에 궁금한점이 있어 좀 문의드릴려고 합니다..

미국에 있는 MSD라는 회사에서 프로스카라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로 만들어져 전립선이 약해진 50대 이후 남성분들이 복용하는약으로 알고 있는데,이 약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탈모치료에도 효과를 보여 약제목만 바꾸어 프로페시아로 따로시판되어 1mg알약으로 만들어져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복용하지도 본지도 못해 어떨진 모르겠지만..프로스카랑 같은회사이고 약성분 또한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1mg 28일치 프로스카는 5mg으로 4등분하면 120일치!!(5등분해야 하는데 5등분하기가 어려워 4등분으로 표기)그래서 프로스카로 처방받아 현재 63일째 넘게 꾸준히 매일복용중인데요...

머리카락은 나기는 커녕 프로스카 약 복용전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좀더 빠지는 느낌이 들고 그럽니다..

정수리쪽이 예전보다 더 휑~하다 느낌이 더 들고 있고..주위분들도 그렇게 말하고 그럽니다..

근데 여기서..같이 일하는 형은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데...(전 프로스카)

같이 일하는형은 저랑 같은 시기에 피부과가서 머리에 모공 넓히는 주사인가 모발을 굵게 나게하는 주사인가를 여러번걸쳐 맞으면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데여~~
(피부과 병원에서 대략 100만원 미만으로 여러가지 치료받으면서 머리 주사 맞았다고 그럽니다..)

또한 샴푸도 외제꺼 쓰면서 관리좀 했는지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났고, 글구 머리숱도 좀 더 많아졌습니다..

저 말고 주위분들도 같이 일하는형에게 머리카락이 많아 났다고 그렇게 말하구요...

저는 그냥 비뇨기과가서 금전부분땜에 프로페시아 말고 프로스카로 약 처방받아 다른거 안하고,(따로 치료같은거 안함)

프로스카약만...꾸준히 매일 복용하면서 샴푸는 탈모샴푸 국내용꺼 려샴푸 쓰는있거든요..

근데 같은 시기에 같이 일하는형은 머리가 나고 전 빠지는거 같고 무척이나 비교되고 그럽니다..ㅠ.ㅠ

★다만 전 피부과가서 머리에 주사 맞는거랑 검사,치료 같은걸 안봐아봐서 그런건지요?....

★아님 프로페시아 1mg 약을 정확히 복용해야 될런지요?..(프로스카 5mg인데 1mg정확히 잘라 복용이 안되서 그런건지.....)
(프로스카는 일일이 칼로 커트해야되고 1mg으로 잘라내기가 어려우니 4등분으로 잘라서 복용해요~)

좀 머리에 신경쓰고 좀더 예전보다 탈모에 관리를 하며 머리감을때도 조심스럽게 하며 머리 말릴때도 선풍기로 자연건조나,
수건으로 살살 털며~헤어드라이기로 쿨 버튼으로 머리에서 30cm 이상 살살 말려주고 있습니다..

머리에 좋은 콩두유도 꾸준히 복용하구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건지...아님 제가 병원가서 제대로 검사 및 치료를 안받아서 그런건지..

아님 유전이어서 서서히 진행되는지..약빨이 안받아 약성분이 저에게 안맞아서 그런건지...

제 글을 읽어주시고 애정어린 조언이나 경험담좀 알려주셨음 좋겟습니다...ㅜ.ㅜp.s 아직 이른감이 있는거는 알고 있습니다...약 복용한지 최소 3개월도 안되었습니다...
그냥 회사형과 비교가되어 슬퍼서 그럽니다..
약빨이 안받아 탈모가 더 진행되어 정수리에 휑~하니 대머리가 되면 결혼을 우찌해야....걱정이 앞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