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ㅡ스페인 치안이 불안해서 조심하라고 하던데...산티아고는 순례자들이 많아서 오히려 괜찮은가요??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긴 하네요.

산티아고에 가면 호스텔이 굉장히 많아요~ 호스텔 말고도 팬션같은곳에서 우리나라의 호객행위(?)처럼 명함같은거 주면서 순례자들에게 많이 홍보해요~ 그중 맘에 드는 곳이 있다면 명함 주신 분에게 가서 함께 가자고 하면 그곳까기 함께 데려다 줍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성당 가까운곳도 굉장히 많고!! 주로 순례자 증명서를 주는 곳에 분포되어 있으니 좋은곳 찾아서 가면 될 것같아요^^

정보 감사드려요~~ 산티아고 우체국 보관기간이 15일로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호스텔은 잘모르겠구 산티아고 성당 바로 1분거리에 성당을등지고 서서 왼쪽 정면의 끝에 위치한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왼편에 나오는 레시덴시아 라에스텔라 호텔이 있대요 3년전 가격이 싱글 23유로 라고합니다
책에서 읽었는데 거기가 가장 저렴한 호텔이레요 저두 거기가서 잘까 생각중입니다 하루는 알베르게에서 그다은날은 호텔에서 산티아고에선 이틀정도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981-58-2797 전화번호입니다. 그리고 산티아고 우체국에서 2개월간 물건을 보관해준다고

답변 감사--그럼, 짐 부칠 때 다른 가방이나 뭐 이런거는 필요없겠군요..

사실 한인민박은 말이 통하고 편의를 봐주셔서 짐을 받아주시는 거지만 보통 호스텔들은 짐을 보관해주지 않는답니다. 산티아고 가까이에 순례자 숙소나 호텔들이 있긴 하지만 다른곳의 순례자 숙소와 마찬가지로 따로 짐을 보관할 시스템이 없답니다.
보관료를 지불하고 민박으로 보내는것이 저에게는 참 편리했답니다. ^^
최근에 다녀오신분의 새로운 정보가 있어서 다른 방법이 있다면 리플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짐을 보내실때 택배비(혹은 소포비???)안에 박스요금까

으~~근데, 저 짐을 가지고 부르고스인가 거기까지 가기는 너무 무리인 것 같은데, 스페인 내에서 부치는 거랑 생장에서 부치는 거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나요??

생장은 프랑스라서 비싼걸로 압니다. 스페인내에서는 우체국에서 보낼수 있는데 대도시에서 부칠수 있는거 같더군요.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찾는 시기는 도착할때까지라고 하지만 1개월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역시 상자도 팔지요 우체국에서 순례자라고 하고 정보를 구하세요..제 친구는 부르고스에서 부쳤습니다. 키로에 2유로정도?

ㅎㅎ동지가 있으니 좋으네요. 짐 관련 정보 서로 교환해요~~^^ 전 5월 초에 뜹니당!!^^

저도 이게 참 궁금해요.. 몇일 전에 글 보면 보관일이 15일로 줄었는데 어느 분이 그냥 생장에서 산티아고로 보냈는데 한참후에 도착해서 보니 짐이 다시 생장에 갔다고.. 본거 같은데;;; 저도 포르투갈 스페인 한달 여행할거라 짐 좀 맡겨뒀음 참 좋겠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