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샴푸 댕기머리 골드(뚜껑이 금딱지) 쓰구 있는데요..
사실 샴푸 이거썼다 저거썼다 하면 머리카락과 두피들이 적응 못할까봐 그냥 아빠가 쓰고 있는거 빌붙어서 쓰고 있는 여자아이입니다.. ㅎㅎ

흠.. 다름이 아니구..
딱히 이 샴푸가 좋은지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확실히 걍 일반 샴푸보다는 두피 자극이 덜 한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제가 한달 반 정도 후에 어학연수를 가는데..
샴푸 때매 아주 죽겠습니다.. 댕기머리를 1년치 넘게 사갈수도 없고.. 하루에 한번씩 감는다고 쳐도.. 그 양이 대단히 많아 질꺼 같아서 참.. 막막..스럽네요.. 그렇다구.. 거기서 파는 화학약품 팍팍들어간.. 샴푸는 죽어도 쓰기 싫은데..
걍 사가야될까요...

이거 머.. 원... 답이 안나오네요..
돈도 돈이지만.. 무게도 참.. 짐도 많은데.. 샴푸때매.. 에잇..
ㅠㅠ
우울해요..

환도 싸가야 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