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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냐 내복이냐 조언 좀 해주세요~

담요냐 내복이냐 조언 좀 해주세요~

봄바람

3월4일부터 40일 일정으로 카미노를 걸을 계획입니다~
이제 짐도 준비가 끝나고 배낭을 싸고 보니 고민이 생깁니다..
워낙 자면서 추운걸 싫어해서
트래블메이트 오리털침낭 450을 샀는데 추울것같아 극세사 담요도 한장 가져갈려고 준비했어요.
담요 무게가 침낭이랑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고민이 생깁니다.
침낭+담요냐?
아니면 침낭만 가져가고 추리닝안에 내복을 입고 잔다냐?
갔다오신분들~알려주세요~~담요 어찌해야할까요~

  • 널위해

    무게....요거 무시하시지 마시고..짐 쌀때 꼭 참고하세용...내복을 매일 입고 주무실 것도 아니니깐 매일빨 필요는 없으실 거고...알베르게 글케 춥지 않아요..^^ 글고 다 매트리스위에 깔고 자는 건데요 뭐...냉바닥이 아니고...정 필요하심 레깅스 같은거나 등산용 내복...(속건성) 손빨래 대충해서 널어놔도 금방 마르는 소재..그런거 하나면 될듯..면 내복은 안돼요...빨다가 지치실겁니다.. 근데 극세사 담요가..무게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

  • Creative

    저같이 번거로운거 싫어하시는분이라면 담요가 더 낫겠네요
    담요는 맘 먹으면 안빨아도 되겠지만 내복을 안빨면 좀;;;
    그리고 아침에 바로 출발하시기에도 담요가 챙기기 더 쉽겠네요
    걸을때는 땀뻘뻘 흘리고 다니실테니 평상시에는 입을일이 있을까 싶네요

  • 터큰

    담요보다는 내복이 나을 것 같아요. 전 1월 말부터 걸어서 오리털 800 침낭을 가져갔었는데 알베르게가 아무리 추워도 침낭 안에 들어가서 잘 때는 추운 거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정말 추운 알베르게에선 레깅스를 트레이닝 바지 안에 입고 잤고 알베르게에 있는 담요를 침낭 위에 덮어서 잤는데 자다가 추워서 깨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아마 내복이 부피도 작고 걸을 때 입으실 수도 있고 세탁도 용이하니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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