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정교합으로 선교정 후 양악수술하고 후교정하는 케이스인데요~
교정은 교정치과에서 따로 하고 양악수술은 또 다른 병원에서 하거든요
근데 교정치과에서 분명히 2월쯤에 수술할 수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9월부터 교정을 시작했어요..
아직 4개월 밖에 안되긴 했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교정 시작하게 해놓으셔놓고선
요즘 덧니하나 빼고 있는데 너~무 더디게 빼시는거에요.. 저는아프더라도 좀 더 빨리 빼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2월에 수술할 수 있는거죠? 이렇게 여쭤봤더니 닥달하지말라고... 지금 덧니 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번에는 말씀하시길 덧니가 빠져야지 다시 치아 상태 보고 수술 결정할 수 있을거라고 하셨으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시는건지 답답하네요ㅠ_ㅠ
내년에는 취업반이라서 인턴 준비도 해야되고, 이번 겨울방학때는 수술만 생각하고 인턴 원서도 못넣고 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소리냐구요.. 계속 닥달을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양악수술병원에 가서 따로 다시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에휴 매일 잠들때마다 답답해서 잠도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