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머리가 반곱슬인데다 샴푸하고 린스를 잘 쓰질 않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나면 머리가 되게 엉키고
드라이 할때 손가락에 엉켜서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머리를 짧게 자르니 그런게 엉키는게 없어서 좋았읍니다....
하지만 빠지는 양은 절대 줄어들지 않았읍니다...
병원에 가서 제 두피를 들여다 보면 머리카락 색깔이 이상한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정상적인 머리카락은 검고 윤기도 흐르는 반면 그 머리카락은 두피와 맞닿은 부분이 갈색이면

모아님의 답변....코피....ㅋㅋ.....급감격입니다..^^

짧게 자르시면 관리하는데 무척 편해요!
그리고 머리 감은후에 두피속까지 잘 말려주시기만해도
두피 트러블이 많이 줄어드실꺼예요^^
그리고 성생활은 코피 흘릴정도로 너무 심하게만 안하시면
탈모하고는 크게 상관은 없다는것이 양방의 입장이구요
근데 한방에서는 성관계를 갖게되면 남자의 양기가 축나게 되고
신허증상이 생겨서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너무 금욕하셔도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탈모에 안 좋겠죠^^
뭐든 적당히 하시는 게 좋을것 같네

저는 개인적으로 성생활이 완전 관계있다고 봅니다..순전히 개인적이지만..저는 그렇더군요..확실히..ㅡ_ㅡ;

솔직히 머리가 짧다고해서 머리가 덜빠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짧기때문에 머리카락이 덜보이는 것처럼 느낄 뿐이지요. 그리고 머리를 짤르시면 머리가 길때보다 훨씬 탈모가 눈에 띕니다. 저도 여름에 땀도 나고 마이녹실도 바르기 편하게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짤랐다가..주위사람들에게 탈모인걸 광고한 셈이 되어버렸죠ㅠ 덕분에 제 주위사람들은 저 머리빠진거 다 압니다 ㅎㅎ. 그렇다고 모자를 쓰면 기름기가 더 많이 끼는 거 같아서 모자를 쓸수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