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미국 대학 편입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상당히 고민되고 혼란스러워 어떤 것이 더욱 저에게 바람직할지 여쭤 보려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주립대 위주로 7개정도 학교를 지원하였는데...그중 오하이오 주립대(OSU)와 미시건

주립대(MSU)에서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하이오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 미니멈 점수를 넘겨서

합격을 받았구요 미시건 같은 경우에는 학교 요구 점수보다 3점 낮은 점수로 어플라이 했는데 합격을 받았습니다. 이럴 경우

미시건 주립대로 편입하면 가서 영어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되고 거기에서 나오는 결과에 맞춰서 학교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ESL

코스를 어느정도 들어야 된다고 들었는데요...그래서 몹시 고민이 됩니다. 나이가 좀 있는지라 후딱 마치고 싶은데 아무래도 정규

수업 외에 ESL까지 듣게 될 경우 한학기나 그 이상 졸업이 늦어지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오하이오 주립대 같은 경우에는 일단

미니멈 점수를 넘겼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해봤는데 미니멈 점수를 넘겼더라도 학교에 가게 되면 다시 영어나 그 외의 시험등

치르게 되고 다시금 그걸 기준으로 ESL코스등을 들어야만 되는 경우도 생기나요?? 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두번째는 제가 한국

에서 경영학을 전공중이었는데 두 학교 모두 경영학 편입은 좀 까다로워서 일단 경제학으로 어플라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시건

같은 경우에는 선수과목만 이수하고 나면 경영학으로 전과하는게 굉장히 쉽다고 들었는데요 오하이오 같은 경우엔 그런 정보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즉 제 질문은 ESL코스를 어느정도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더라도 경영학과로 전과가 용이한 미시건 주립대로

결정을 할지 비록 경영학과로의 전과는 힘든지 안힘든지 모르지만 일단 토플 미니멈 점수는 넘긴 오하이오 주립대로 결정을 할지

무지 고민되네요!! 결국 제가 결정해야 될 문제이지만 어떤 것이 더욱 바람직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무리 각 학교

미니멈 토플 점수는 넘겼더라도 가서 영어나 그 외의 몇과목 셤을 본 뒤에 그 결과에 따라서 ESL이라던지 그 외의 일정 코스는

들어야 하나요 어느학교던지?? 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