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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군인인데요..

전 아직 군인인데요..

가람슬기

이번 11월 제대입니다.

내년 9월 복학이라

복학전까지 뭔가 뜻깊은것을 하고싶다가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알게됬는데 지금은 이리저리 눈팅하면서 저울질을 하고있습니다.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경비는 제가 순수하게 알바로 벌어야 해서

아마 지지리 초궁상을 떨며 가야할것 같습니다.
카미노 경비는 800유로정도 잡으면 된다지만 계산해보니 이것도 한 100만원정도 되네요..+_+

왕복 항공권 100만원. 벌써 200만원.
정말 저렴하게 간다면 대략 여행 순수 경비(국내에서 드는 돈 제외..장비구입이랄지..)는 얼마정도 할까요?

참고로 전 고생을 사서 하는 타입입니다.ㅋㅋ

  • 다와

    전 순수 까미노만 550~600유로 사이 들었습니다...부엌되는 곳은 밥해먹고 안되는 곳은 사먹고 마지막쯤엔 해먹는것도 힘들어서 사먹고 알베르게 도네이션은 그냥 죄송하지만 그냥 묵었습니다....500유로로 줄일수도 있을겁니다. 사먹지 않고 빵이나 과일등으로 저녁을 해결하면요.

  • 시아

    800유로 라는 것은 혼자서 아침,점심,저녁을 사이트나 래스트랑을 이용하는것이고요. 만약 식품점에서 식료품을 사고.알베르게에 있는 잉여 식재료를 이용한다면 2/3비용으로도 가능할듯 우리부부는 800km-33일에 총 900유로정도 소요되었지요.운용하기 나름입니다.식료품 이용시 15-20유로/2인.일.(식료품점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도시의 큰 식료품은 1/2.조그만 마을의 식료품 은 큰식료품 가격의 배) =우리가하루 25-30유로 사용한것은 담배 1갑(3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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