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윽... 이제 더이상 감출수가 없네요 ㅠㅠ
들찬길
안녕하세요?
올해 26살된 남자입니다.
머리빠진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인들은 대학교 1학년 마치고 휴학기간부터 빠지던것 같다고 합니다.
그냥 신경 안쓰다가 작년에 제대하고 새벽 5시에 학원가고 집에 와선 밤늦게까지 숙제하고...
그런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잠자는 것도 먹는 것도 제때하질 못했죠.
점점 많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는 완전 크리티컬이 터져서 바닥에 떨어진 머리를 주어보면
손바닥에 가득합니다 ㅠㅠ
친구들을 만나도 하는 인사대신 야 너 머리 왤케 없냐 이런말부터 툭 던집니다.
흑흑... 전에머리자르고머리 짜르는 누나가 샴푸해주고 드라이해주면서
얘, 너는 머리가 민감형인가보다. 머리가 새빨개~
이런말은 한두번 들은게 아닙니다만...
민감두피가 문제일까요????? ㅠㅠ 가족들도 병원을 권하지만... 집안 형편이 그렇게 여유가 있질않아
걱정 + 걱정 + 걱정 + 걱정 입니다 ㅠ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탈모의 원인으로는...
1. 불규칙적인 식사
2. 부족한 운동 ( 거의 안움직여요 )
3. 수면부족
4. 어느정도의 스트레스
5. 엄청난 전자파
6. 민감두피? 빨간두피!!
이정도인데 실제 탈모 원인과 이어지는게 있을까요?
아 정말 이제 밖에 나가는게 두렵습니다... 사람들 만나기도 꺼려지고 ㅠㅠ
이런 아픈 마음... 다른분들고 갖고있으시죠?
서두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그냥 어디다 속마음 풀데가 없어서 써봤습니다...
무료 체험같은거 열심히 응모해서 참가해봐야겠네요... 창피고 뭐고 지금은 체면 차릴때가 아닌거 같네요 ㅠㅠ
다른분들도 화이팅!!!! 탈모 타파!!!!!
하면된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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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병원을 빨리 가시는게 최선의 방법이자 탈모를 이기는 지름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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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여섯가지 모두 탈모를 유발하는 것들입니다 ^^;
이것들을 반대로 실천하시면 되시겠네요..^^
사이트 공지 20가지를 보시면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꼭 보시고 실천하시구요.
두피가 빨갛다면 지루성으로 의심도 되네요~
자가 진단게시판에서 두피 진단을 해보시거나
사이트 왼쪽의 검색창을 이용해서 두피가 어디와 비슷한지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지루성이던 민감성이던, 올바르지 않은 식생활습관으로 생기기 쉽고,
쉽게 낳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바른 생활하시고 -
사에
20가지 수칙 잘 지키시면 두피에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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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빨간두피..저도 미용실가면 항상그런소리들었는데 많이 좋아졌거든요 토닉같은거도 써주시면 좋을듯하고음식조심하시고요 잠 잘주무셨으면 하는데 열심히 사시느라 잠은 좀힘드신가보네요 그리고 그런 민감한 두피는 샴푸같은거 잘선택하셔야할꺼같아요 저같은경우도 샴푸잘못선택하면 바로 머리에서 신호오거든요 자극성 없는걸로 해보세요 두피에 좋은 두피마사지도 해주시고 담배태우시면 당장끊으시고..저도 담배끊은지 4달정도됐는데 한결 좋은듯한 기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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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
네~헹구는게 생명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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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
지금 두피를 문질러 보니깐 비듬같은 작은게 두개 있네요~!! 이게 잘 헹구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열심히 헹궈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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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
네 두피건강을 우선 챙기셔야 겠어요. 비듬은 혹시 없나요? 샴푸 하시고 잘헹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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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누가봐도 티가 나실 정도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신것 같은데 흔히들 말씀하시는 20가지방법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을것 같은데요.. 병원가보시고 프로페시아 복용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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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생각하시는 탈모의 원인들을 다 고치셔야 할 것 같아요 ^^; 유전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전 여성이지만, 탈모로 고생하다가 지금은 걱정 안할 정도로 됬어요. 운동도 하고 한 땐 밀가루나 육류 일절 안 먹고 콩 등 탈모에 좋다는 것만 먹고 했답니다 ㅜ 한의원의 도움도 받구요. 좋은 성과 있으실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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