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손목에 꽂힌 링겔로 전신마취 액? 을넣으시더니 바로 스르르~잠들었어요 ㅋㅋ정신드니까 이미 수술은끝나있는데 진짜 회복하는데 다섯시간은걸린거같아요 .. ㅜㅜ 그날하루종일 속 메슥거리고(실제로 토도몇번했구요) 몸에 기운이 하나도없고 목아프고 가래때문에 숨막혀서 죽는줄알았어요 ㅜㅜ.. 근데 그게 사람나름이래요 제가워낙 허약체질이라.. 평소에 운동많이하시구 건강한체질이시면 더 빨리 회복하실수있을거에요~^^

그냥 손등옆쪽 부분에 맞았던거 같아요 병원에서 마취약이 퍼지도록 혈관 지나가는 쪽으로 알아서 잘 놔주시겠죠 전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을 안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저는 몸에 마취약이 자 안 맞았는지 수술 끝나고 좀 메슥거려서 잠을 잘 못잤어요 메슥거리는걸 멈춰주는 약도 있긴 하더라구요 맞고 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헉 .... 손목에요 ? ... 밑에맞나요 ;;; ? 손목손등쪽위쪽에 맞나여 ...
아래쪽은 동맥(?)있어서 위험하지않나여 ;;; ㅋ

거의 손목쪽에 맞죠;;팔뚝 아래부분 손 가까운 쪽;;

헉 ;; 저야 링겔은 몇번 맞아봐서 ...ㅋ ;;

근데 링겔을 손목에 맞나여 ;;;; ??... 보통 팔뚝에 맞지안나여 ? ...

제 경우, 당일날 옷을 가운으로 갈아입고, 사진찍어요. 그리고 실장님이 오셔서 대강의 수술중비해주시고, 의사샘이 와서 수술동의서 받고, 수술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얼굴에 밑그림그려요...ㅋㅋ
그리곤, 간호사가 와서 손목부위에 닝겔주사를 놔줘요~
그리고는 수술실로 옮기는데...
수술대에 누워있으면, 긴장하지 마세요~
라고 하면서 손목에 연결되어있는 닝겔에 주사기로 뭔가를 썪어요...
속으로 저게 마취제인가? 물어봐야지~
하다가 잠들었어요~ㅋㅋㅋ
설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