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초에브리스번에 있는 pgic로가기로 결정하고 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꺄오~^^;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주위 반응이pgic는 등록금만 비싸구, 다른 건 다른 곳이랑 비슷하다면서 왜 그곳으로 정했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워낙에 공부를 잘 안하는 성격이라(ㅡㅡ;) 그나마 과제가 좀 많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이거다! 싶어서 결정한거였는데 막상 그런 말을 들으니 제가 선택을 잘 한건지 맘이 혼란스럽네요~ 연수 가는데 많은 돈이 들어서 예민한 상황인데 가보면저렴하면서도 프로그램 좋은 곳이 의외로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정해진거라서 어쩔 수 없다지만 걱정이 됩니다.점점 날짜가 다가와서그렇잖아도 긴장되고 있는데 더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pgic 혹시 안좋은가요? 참, 그리고pgic에는 tesol과정이 없나요?다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하는데제가 귀가 얇은 편이라(--;;;) 그 얘기를 들으니 어떻게 맘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