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맘에 안들면 어떡하나요?
전 같은병원에서 2년만에무료로 재수술했어요

코가너무맘에안든다고 홈피에 글올렸더니 바로 다시해준다고하더라구요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길래 다시 믿고맡겼죠

근데 역시나 똑같아요 코삐뚤어진거며 콧구멍짝짝이인거며 그대로고
과하게 높인코를 내려달랫는데 코가 너무 뭉뚝해졋어요
코가 엄청 커졋어요 3주째인데 큰붓기는 빠질시기잖아요
아직도 코 보면 코수술한지 일주일째된사람같아요

어떡해요 얼굴의 중심이 코인데.. 저 되게 말랐는데 코가 크고 뭉뚝해서 얼굴만 보면 되게 뚱뚱한..통통한 여자 같아요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여자가 코가 크면 어떡해요 의사한테 또 따져야하나요 이젠 지쳐요 의사는 지혼자 만족해해요 더 미치겠어요

병원은 무조건 붓기라고 하잖아요. 저 코수술도 6시간이나 걸렸어요
의사는 늘 제핑계에요 내코가 이상하다 내가 잘붓는편이다
저 테이프도 2주동안이나 붙이고 살았어요 것도 코에만 테이프 붙인게 아니라 이마랑 볼쪽이랑
얼굴에 가면쓴거마냥 엄청 많이.. 자기병원의 노하우래요 안붓게 하는거래요

무슨 노하우가 2주동안이나 테이프를 붙여요?
그 병원간 제가 ㅄ 인가요? 타임캡슐 언제 발명되나요

우울해 죽겠어요 . 저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