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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미국

호주와 미국

해솔

안녕하세요~ 이제 막 가입했습니다. (인사먼저해야하는데 좀 이따가 가입했어요~란에 인사올릴게요 ㅎㅎ )

요새 고민이 너무 많아요. 거의 정하기는 했는데요. 간호사가 예전부터 되고싶었는데 너무 늦지는 않았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한국나이로 29이구요, 5년째 공립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가르치는것도 좋지만, 저는 외국에서 살고 싶은 꿈도 있구요. 가르치는 직업에 흥미를 많이 갖지못해서 자꾸 다른 길을 찾게 되는 것같습니다.

제 친척들이 꽤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으면서 간호사, 의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래전(한 8년전)부터 이민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임용고시를 합격한 후로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 결심을 막상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미국만 생각하고 있다가 호주가 간호사로서의 삶이 최고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갑자기 고민됩니다.

1. 미국 RN과 호주 RN은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2. 호주 RN하다가 미국에서도 RN하는게 가능한가요? 따로 자격시험을 봐야하는건지.. ?

3. 저는 전공이 간호학과 전혀 무관한 영어교육인데요, 알아보니까 학위 소지자에게 2년 속성 코스 간호대학교에 있던데 가능할까요?? 정말 2년만 되면 RN 자격시험을 보는거 맞나요??

4. 학비가 유학기간으로 봤을때 어느정도 생각하면 되는건지요. 제가 유학비용을 한꺼번에 충당할수는 없는 자산규모라서요 ^^: 턱없이 모자랄텐데 loan으로 하고 나중에 갚는 방법도 있나요? 재정적으로 넉넉치 않은 경우 어떻게 비용 충당하셨는지..궁금합니다.

5. 큰병원과 작은병원간의 페이 차이가 큰가요? 어느정도 range가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6. 29 나이가.. 넘 늦진 않겠죠? ^^;

궁금한게 넘넘 많네요 ^^:; 정말 더 늦기전에 정말 열심히 원하는 무언가에 대해서 도전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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