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여름용 침낭 한국으로 보내는데 30유로쯤 하던 것 같더라구요.
잠깐동안 같이 걸었던 학생이 3월26일에 보냈던 겁니다.
여긴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계산한다고 하는 것 같구요.
박스때문에 우체국 직원들이 땡깡부려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말하지 말라고, 에스파냐어로만 하라고, 그러면서 일처리는 안해주고, 거의 1시긴 걸려 택배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산티아고 우체국 직원들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산티아고 우체국에서 보내실수 있습니다. 전 보냈거든요. 상자구입하셔셔 포장 잘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전 그때 몇 키로 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 6~7키로 였던거 같은데 67유료~69유료 나왔어요. 거의 10만원 돈이 ~~~ 무게 조절 잘해서 보내세요~
얼핏 듣기로는 산티아고에서 보내면 좀 더 비싸다는 말도 들었던거 같은데... 비싸긴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