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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준비자입니다~이것저것 질문이요~

초보 준비자입니다~이것저것 질문이요~

가시

여행이라면 정말 생초짜에 해외여행은 가본적이 없는 우물한 개구리입니다.

대학교4학년 2학기를 남긴채로 배낭여행 한번 않가본채로 졸업하는것은 뭔가 아쉬워서 휴학한채로 준비중입니다.

아는 선배에게서 카미노에 대한 이야기를 막연하게 듣고서는 지금가지 왔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는데요.

1.트래킹화를 하나사서 체중조절겸 걷기연습삼아서 하루에 한시간 대략 6Km씩 트랙을 돌고있습니다.
보통 어느정도씩 걷기 연습을 해서 가시나요.

2.아르바이트로 경비를 모으고 있어서 그렇습니다만... 경비는 어느정도 드셨습니까.??
(원래는 카미노 대략 35일정도 잡고서 총 2달정도 다른 나라도 가고싶으나 카미노가 핵심이라 경비가 많이들면 이곳에만 집중하려합니다.)

3.배낭의 용량은 35L가 적당한가요?? 침낭은 여름용으로 마련하면 괜찮습니까??

4.현재 트래킹화로 트랙스타의 코브라 520 고어텍스가 있습니다만 이게 적당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등산화를 가지고 계신듯 해서요.

5.유럽의 지도나 여행 경로를 짜려하는데 지도를 어디서 주로 구하시는지요.

이것저것 두서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조언, 좋은 조언 해주시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 매1혹

    오강님 하니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될것 같습니다~일단은 등산을 많이 해봐야 겠네요~~

  • 모두다

    1. 다녀오신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걷는 연습보다 등산으로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뒷산을 오르내려보구요 가기 일주일전에는 배낭을 매구 등산을 해보았습니다.
    2. 전 사먹지 않고 만들어 먹었을때 하루 10유로 * 35일 = 350유로 그런데 초반에는 숙박비가 제법나갔구요 식사를 사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유를 두시면 500유로이하면 35일간의 생활은 넉넉할듯합니다.
    3. 패스(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4. 패스(사신거 꼭 신어보시구서 등산연습해보세

  • 봄시내

    1번, 저는 그냥 준비없이 갔다가 피레네 넘는데 고생했습니다...^^ 1주 정도 지나니 몸이 적응하더라구요^^
    2번, 1km에 1유로가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실제로 800유로 정도 썼는데... 코크나 기념품 사는 돈을 아꼈으면 더 줄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3번, 윗분 말처럼 여름이 아니면 좀 작을 수 있겠네요^^ 침낭도 커지고... 옷도 부피가 커지잖아요^^
    4번, 저는 중등산화 신고 갔다가 후회했습니다...^^ 산악지대는 등산화가

  • 내꽃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여러가지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사지타리우스

    1번은 패스.. 2번은 보통 사이트에서 말씀들 하시길 1km에 1유로..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생장에서 산티아고까지 800km정도이니 산티아고 길에서만 평균 800유로 정도 들 듯.. 근데 이 역시 개인차가 크고, 유로화 환율 등 변수가 있겠죠.3번은.. 떠나시는 계절이 언제인가에 따라 조금 달라질 듯 해요. 여름이라면 가능할지도.. 그러나 그외 계절이라면 35l는 조금 작을 수 있어요. 침낭도 마찬가지.. 4번은 전 개인적으로 가늘고 약해서 중등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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