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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풀어주실분 ㅜㅜ

고민좀풀어주실분 ㅜㅜ

환히찬

어렸을적부터 머리숫이적고 M자 형태라 양옆이 좀 올라갔어요..아마 중학교때부터 고민햇었죠..

그러고 회사입사하고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술도먹고 등등 갑자기 머리카락이 줄어든느낌??다들아시죠?ㅋ

특히 오른쪽이 많이빠진느낌이어서 피부과에 갔습니다.

가보니 머리잠깐 올려서 한번보더니 약을먹으면 100% 빠진머리가 난다데요..4개월이상먹어야하지만..

그말에 일단 피나테드 일주일먹고 다시가서 진찰을받았는데요 이번엔 갑자기 보더니 확대해주는 기계로 확대해서보더니

지루성염증(?) 암튼 염증같은게 있는거같다면서 염증치료 샴푸랑 바르는약을 처방해줬습니다.피나테드2주일치랑요..

그리고 오늘 다시 피부과갔습니다. 다른의사 한테 치료받았는데 일단 염증부터 물어봤는데 염증은 별루없다더군요 -_-;

그리고 탈모상태도 많이심하진않다고 하구요. 그래서 이제어쩌면좋냐구 물어보니 무조건 약을먹어야 난다네요..

머리는 하루에 한번감는게 좋다고하고 샴푸나 미녹시딜(앞머리M자) 검은콩식품같은건 효과가없다고하더군요..

제가 3주 약을먹으면서 이제 26살인데 매일 매일 약을먹으면서 지내야하는가..이런생각이들더군요..약값도 만만치않음 -_-;;

과연 전 어떻게 하는게 옳을까요?

일단 환 신청해놓은상태고 댕기머리 샴푸쓰는중입니다. 환먹으면서관리를 해주는게나을까요? 아니면탈모초기부터 약을먹어야 나을까요?? 부디 경험자분들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미녹시딜 마이녹실이런제품은 앞머리 M자 에도 효과가 있나요?

  • Sona

    네 감사합니다 다들 득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요 ^^

  • 목향

    마사지 ㅋ 추천합니다

  • 뽀그리

    힘내세요.

  • 뿌잉

    늦게 주무시고, 식사 제대로 못하고, 술 많이 마시고, 머리 제대로 감지 못했을때,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시죠?
    공지에 보시면 모아님이 강조하시는 20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역시 이방법을 대부분 실천하려고 하고 있고 생활화 하려고 합니다.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지금 약물에 의존하지 않겠습니다. 해볼수 있는 만큼 해보고 안되면 그때 가서 약물을 복용할겁니다. 정 불안하시면, 저처럼 바르는약을 보조제로 사용해보심이 어떨까요?

  • 월향

    모아님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지만, 저역시 드리고 싶은 말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환경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머리카락이 잘 자랄수 있는 비옥한(?) 두피를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이건 우리 몸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고, 충분히 영양섭취하고,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고, 녹차 자주 마시고, 그외에 환을 먹는다던지 하면서 튼튼한 몸을 만들면 자연스레 두피환경도 좋아지고 모발에도 영향이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벛꽃

    글쎄요, 저는 약물 사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물론, 현재 바르는 약 마이녹시을 사용중이긴 하지만,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할뿐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모아님이 강조하시는 20가지 방법들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먹는약도 그렇고 바르는약도 사용을 중지할경우, 치료전 상태로 돌아가시는건 아시죠? 저 역시 지금 마이녹실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나면 사용량을 줄이면서 나중에는 마이녹실에 의존하지 않는 두피상태를 만들려고 합니다.

  • 봄여우

    전 병원에서 프로페시아 2년정도 먹으면 호전 된다고 해서 믿고 먹는중입니다..
    샴푸는 두피에 도움이 되는건 같은데요, 샴푸만으로 머리가 난다는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뜻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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