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데리고 가기가 왜 힘드냐면.. 천천히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동거리를 보면..
그게 쉽지 않으실테고, 2~3달씩 걸을수는 없지 않을까요? *^^*
또한, 워낙 장거리이기 때문에.. 어린 아들의 경우는 1주일정도는 좋겠지만..30일 이상은 절대 무리인듯..
성인 남자도 정말 힘듭니다.

아들을 데리고 가는건 무리일듯 합니다. 우리 부부도 작년에 다녀오고, 이번 연말에 출발예정이지만..
알베르게와 Hostal의 가격차는 큽니다. 저희는 주로 깨끗한 알베르게(공립말고 사립) 이용하고,
공립만 있는곳은 Hostal 이용했는데, 일반적으로 2인1실.. 호텔은 최소 8만원~13만원 보셔야 합니다.
알베르게는 대략 인당 1만원~2만원 사이니깐.. 차이가 크겠죠..*^^*

아..그렇군요..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마을에는 오스딸은 물론 알베르게등의 숙소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작은 시골마을에 가면 여관 등의 숙소가 없는것이랑 비슷하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마을 또는 도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들이 있고요. 출발하면서 가이드북을 하나 구입하시면, 마을마다 이용가능한 숙소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을것입니다.

꼭 알베르게가 아니어도 다른 숙박시설 또는 레스토랑, 바, 경찰서, 관광안내소 등에서 스탬프를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