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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출발예정 잡습니다

9월14일 출발예정 잡습니다

가온길

직장을 다니는 아줌마 한사람이 용기를 내어 9월 추석즈음 카미노에 도전하려 합니다
제겐 정말로 큰 용기와 준비와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여행입니다
직장이 있고 가정이 있기에 여기 있는 분들처럼 한달 이상의 일정은 잡지 못하고 14일 출발 24일 귀국을 생각 합니다
일주일 정도 걸을 생각입니다 슈퍼맨 걸음이 아니기에 걷다가 중도 포기해야는 좀 싱거운 일정이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이여행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신중을 기하고 떠나기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보내느냐가 부족한 일정을 극복한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나의 본질에서도 그기간동안 충분히 성찰하고 오려합니다
굳이 까미노이냐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간뎅이가 부었냐는 말도 듣습니다 )
글쎄요..ㅋㅋ 다녀와서 대답해야겠지요
혹시 이런 일정에 도움이 될만한 일정소개 좀 부탁할까요
파리도착에서 시작하려고요
여비는 천차 만별이겠지만 그부분과
코스 등도 알려주세요
완전 초자인데 여행사 없이 비행권 끊어 대책없이 갑니다. 저가 항공으로 1회 경유로 가거든요 무모하지요 ㅎㅎ
좋은 석가탄신일 되세요

  • 이루리

    저도 8월 말이나 9월 초에 가려고 하는데요 막상 준비하려고 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정확한 일정 잡기도 힘들고 체력 준비도 맘데로 안되고 합니다...
    보통 출발 얼마전에 티켓등을 예매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
    준비 잘 하셔서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창민

    완주의 기쁨이 크지만 카미노는 준비하면서얻어지는 것도 큽니다.
    9월까지 준비하는 기간을 카미노로 생각하시면 넉넉한 카미노 일정이지요^^
    분명한것은 준비하고 가는 카미노는 큰 성찰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왜 굳이 먼데까지 가서 고생하는가 하고 물어봅니다만
    그 만한 가치가 거기에 있다는것으로 충분합니다.
    용기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직장을 다니며 카미노 하는것이 오히려 많은 부분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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