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5월에 유럽으로 자유 허니문을 갑니다^^
일정이 짧고 둘 다 첫 해외여행이라 허니문같지 않고 배낭여행같은 빡센 여행을 하고 오려고 해요 ㅎㅎ

파리-베네치아-로마 순서로 갈거고 로마에서 아웃합니다

대략적인 일정을 짰는데~~
괜찮은지 봐주세요^^첫날 오후 2시 반쯤 비행기가 파리에 도착해요
입국수속하고 나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대충 4시정도에 루브르 근처 숙소 도착으로 예정하고 짜봤어요

첫째날
파리 도착 후 숙소에 짐풀고 앵발리드 - 알마다리, 센강변 걷기 - 저녁 - 유람선 - 사이요궁, 에펠탑 야경 - 루브르야경

둘째날
콩코드광장, 튈르리 정원 - 에펠탑 - 점심 - 오페라 - 샹젤리제거리 - 개선문 - 저녁 - 개선문 전망대

셋째날
루브르 박물관 - 점심 - 체크아웃 후 짐은 맡겨두고 - 시테섬(노트르담 성당) - 짐 찾아서 리옹역 - 저녁 - 텔로 야간열차

넷째날
베네치아 도착 - 숙소에 짐 맡기고 산마르코 광장 - 두칼레 궁전 - 탄식의 다리 - 리알토 다리 - 캄파닐레 종탑 - 곤돌라 - 숙소

다섯째날
기차타고 로마 이동 - 오후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외관만) - 점심 - 콜로세움, 팔리티노 언덕, 포로로마노 - 진실의 입 - 베네치아 광장 - 저녁 - 나보나 광장, 판테온, 트레비분수 야경

여섯째날
남부환상투어. 돌아와서 로마공화국광장 야경보고 숙소

일곱째날
포폴로광장 - 스페인 계단 - 쇼핑 - 점심 - 공항
이대로 하면 어때요?

근데 지금 파리 둘째날이랑 베네치아는 동선이 좀 찜찜하네요...
베네치아는 지도를 못봐서 경로 순서랑 식사 시간 조정해야 할것 같구요
파리 둘째날은 원래 오전중에 베르사유 보고 오려다가 멀기도 하고 어차피 오전중에 다 못본다고 해서 바꿨어요
그리구 로마 콜로세움 야경도 보고싶은데다른 야경보고 나면 거리가 먼것 같아서

위 루트 괜찮은지, 순서같은거 다듬을 필요 있는부분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