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페를 9개월가랴 복용 후 호전도 없는 것 같았고
모발이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
아보다트로 4월28일날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복용한지 25일째인데
첫 한주는 머리가 순간적으로 길어지고 털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효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쁨도 잠시 머리가 점점 숱이 줄어드는게 보이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전에 있엇던 모발들이
우수수 빠집니다.

쉐딩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가
몸의 털들이 프페때보다 더 굵어젔구요
두피가 정말 돌만큼 딱딱해졌습니다
만지만 엄청나게 딱딱해진게 느껴지고
땀이 프페때보다 얼굴이나 몸에서 배로 납니다.

머리감을때는 프페때는 50개정도 였다면
지금은 100개씩 빠지네요.

질문드립니다

1.프로페시아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프페를 아보다트로 전향 전 당시에 너무 많이 빠지길래
그때는 심각해서 아보다트로 전향햇던 건데
더빠지고 눈에 띄게 숱이 줄었습니다.
이제 25일차인데 이거 계속 복용해도 됍니까?

2.만약에 프로페시아로 돌아갈 시에
며칠 간의 공백기를 두고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바로 약처방받고 바로 그날 먹어도 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