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입니다
3달전쯤에 병원에서 O자형 탈모 진단받고
(이마는밀도가 쫌 떨어지고 숱이 얇지만아직 M자는 아니라고 좀 지켜봐야된다고 했어요)
프페복용한지 3달되었는데요

프페3달동안꾸준히먹고 선식과 잡곡밥 비타민 오메가3 일주일에 2~3회정도 운동을 해서
머리빠지는양은 프페복용전과 프페복용한달째는 평균 90개이상 빠졌는데
요근래 한달은 평균 50개미만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정수리가 쪼끔 나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이마를 보니 이마 양끝이 쪼금 후퇴했습니다
제가 정확히 어떻게 아냐면 제 이마가 원래 3자형 모향이어서
이마중간라인이 위에 있고 양이마가 중간라인보다조금 밑에 있었는데
지금은 이마중간라인보다 양이마라인이조금 더 위에 있습니다
이마 양쪽의 숱이 줄고 굵기는 다른 부분에 비해서 얇습니다

처음에 탈모진단받고 많이 우울했었는데 그래도 맘 굳게 먹고 프페먹으면서 버텼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지금 프페복용한지는 거의 100일되었고 미녹시딜은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저 지금 미녹시딜도 가치 사용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프페복용한지가 오래안되었기때문에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할까요?
제가 지금 미녹시딜 사용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일단 지루성이있고
이제 대학교 고학년 사정상 아침에 집을 나가고 저녁늦게 들어오는데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 미녹시딜써서 표시내고 싶지도 않아요 남들한테
그래서 저녁에 한번밖에 못쓸거 같고 가끔씩 학교에서 일때문에 밤도 새는데 그럼 못쓰는 날도 있을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우울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