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경기도라 그나마 좀 나가기 편한 서울로 (30분거리)
야간 진료까지 하는 곳, 그리고 의사 약력, 교정의 상주유무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상담받으러 갔다가 덜컥 검사까지 (검사비용 15만원) 하고 왔네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할 껄 그랬어요. ㅜ 여기 와서 보니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크네요..

제가 갔던 병원은 강동구에 있는 병원이고, 병원이 좀 크더라구요. 의사만 5명 이상인거같고 다 연대출신..
기본보철 350부터 시작해서 한단계 올라갈떄마다 50씩 차이있었어요..
월정비 5만원에 유지장치가 10만원이라고 했던거같고..
검사비 15만원은 교정시작하면 교정비에서 빼준다고는 하는데.. 좀 더 고민해볼껄. ㅜㅜ
병원 한 군데만 가보고 그 병원에서 교정하게 생겼어요. ㅜㅜ

사실 교정할 정도의 치아는 아니고 윗니 앞니가 살짝 틀어져서.. 기능적 문제 없고 치아도 가지런한 편이거든요..
전 부분 교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분 교정에 대한 언급도 없더라구요..
많이 비싼 편인가요 ㅠㅠ 그냥 월정비 생각 하지 말고 다른 병원도 가봐야할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