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모아게시판에 프로스카에 대해서 여러질문을 올리고
조언을 받아
벼루고 벼뤄서 오늘 겨우 시간을 내서 시내에 모피부과에 갔습니다.
가서 프로스카의 가격이 궁금해서 질문도 좀 하고
구입할 겸 물어봤는데
의사로부터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프로스카 그거 불법입니다. 그거 고혈압(죄송합니다 전립선인지 기억은 안나네요 ..)환자들에게만 판매되는거고
일반 환자에게는 판매하는것은 불법입니다. 그거 판매금지된지가 언젠데 ;

라면서 말하더라구요 ..
속으로 무지 쪽팔리고 그래서 아 그렇냐고 말하고 ..
그러면 약 종류가 어느게 있냐고 물어보니

외국약인 프로페시아와 국내약인 피나테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국내약이 성분이 똑같냐 하니 똑같다고 합디다.
그래서 가격은 어떻냐니까 국내가 조금 더 싸다고 하더군요 ..

오늘 그래서 피나테드 처방받았습니다.
근데 비싸더라구요 ..

처방전이 만원에
약이 45300원 이더군요 ..
가난한 형편에 또 지출이 늘게 생겼네요 휴 ..
저 잘산거 맞는지 ...
지금 의문입니다 ;
밥먹은지 지금 현재 1시간이 넘어서 복용하려고 하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