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4일의 일정으로 생장에서 부르고스까지만 걸으려합니다.
지금 걷고 계시는분들을 보면 레온까지도 가능할거같든데 좀 무리인듯해서 어데를 도착으로해야할지 길위에 서보고 결정하려구요.
전5월13일 생장도착 14일부터 걸으려합니다.
부엔카미노 직딩이다보니 휴가내서 가는거라 담에 완주하려구요.

피레네넘어서 메세타 전 부르고스까지 가신 후 마드리드로 두시간반 버스 이동 후 아웃 코스 추천합니다
걷는것만 12일 내외 필요할 듯한데 일정봐서 하시는것은 어떠실지요...
산띠아고는 담에ㅎㅎ완주 후 입성하심이...
전첫해에 생장에서 부르고스까지 걸은 후 건너뛰고 일주일정도걸어서 산띠아고 들어갔고
담해엔 부르고스부터 산띠아고까지 갔어요
꼭 산띠아고를 보고싶으시면 레온에서부터 걸으시고 중간 조금 건너뛰시면 될듯하네요

그런데 열흘이면 몸이 적응하고 리듬을

앗 , 그렇군요..ㅎㅎ 죄송해요 ~^^;; 오늘 갑자기 일정이 틀어져서 지금 사실 살짝 멘붕상태에요..ㅠ 일정을 줄여야하나 그냥 취소를 해야하나 갈팡질팡..그후님 댓글보니까 희망이 생기네요..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저도 만약 짧게라도 걷게 된다면 처음부터 걸을 생각이거든요...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이 좀 덜 하다는 얘길 들어서.. 그런데 아무래도 이렇게 나눠걸으면 까미노에 푹빠지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짧은 까미노 경험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