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마취에서깨어나면 원장님얼굴한번안보고 그냥가라고하나요?

저가 얼굴전체 지방이식과 추가비용을내고 러브핸들미니지방흡입을 동시에받았습니다
수술몇시간이걸렸는지 얼마양의지방을뺐는지 아무것도 알지도못한채 병원에서나왔습니다 (멍한상태였거든요ㅠ혼자갔었어요ㅠ)
며칠후 실밥을뽑으러갔는데 간호사분이 뽑아주고 또 그냥가라하더라구요
고작 실밥하나뽑으러 내가여기까지왔나
너무어의없고화가나서 의사를봐야겠다고 썽을냈습니다
저가 지방에살거든요ㅠ3시간넘게걸려서 가는길이에요ㅠ

그랬더니 원장선생님이 오더라구요
바쁘면그럴수도있다 다른병원들도 다그런다
홍콩이나 제주에서와도 자기못보고가는경우가 허다하다며 절이상한사람만들더라구요ㅠ걍됬고
2차때 라인이틀리니 한쪽볼과 앞볼쪽에더채워달라고했더니ㅡㅡ제얼굴이짝짝이라 어쩔수없데요ㅠ헐
대충이라도맞춰달라니 그게그렇게생각처럼되는게아니래요ㅠ
걍 알았다 나왔습니다 ..화가사그러들지가않아요ㅠ
사후관리가 아주좋은병원이라 내세우는병원이에요ㅡㅡ
정말 다른분들도 수술하고나서 원장님안보고 설명도안듣고
걍 땡~하고 돌아가시나요?
예쁘게만들어줄거라 믿고따라가고싶은데ㅠㅠ이런일이두번이나생기니..
2차도 남았는데 너므 찝찝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