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에 공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달러로 달라고하는데 비싸서 벳남동으로 하자고하니 그렇게 달라고 하고는 미터기요금으로만 받고 잔돈까지 주더군요.

안받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저도 낭패를 본 적이 있어요.

걱정하실거 하나 없습니다 ㅋ 일단 출구는 A B 두군데구요 어디로 나오시든 나오자 마자 입구쪽에 은행들이 있습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환율 적혀있고 돈주면 바로 환전해줍니다 ㅋ 아 글고 돈의 단위는 50만 20만 10만 5만 2만 1만 5000 2000 1000 500동 짜리 이렇게 있는데 10만동 이상짜리만 주면 20만동을 되돌려주며
소액권으로 바꿔 달라 하세요 그래야 택시기사와의 번거로움을 피하실수 있습니다 ㅋ

입국수속하고 나오시면 은행 환전소 여러개 보이구요
1달러당 얼마 다 표시되어 있으니 5분? 정도 슥~ 둘러보신담에
젤 잘쳐주는데서 달러 들이밀면 아무말 안해도 알아서 환전해줍니다 ㅎ
워낙에 좁은 곳이라서 힘들지 않아요
짧은 수하물 수취대가 수속장 바로 앞에 딱 3개 있으니 대충
상상 가시겠죠?

공항환전소 이용하세요. ㅎ

공항에서 좋은 환율로 환전 가능합니다
택시비 달러도 받긴하지만 환율 무자게 비싸게 메기고 잔돈 없다고 할거에요
저도 여행 첫날 경험상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