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탈모 고민을 한지는 한 7~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제가 탈모인줄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머리 숱이 적어지면서
제가 탈모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탈모고민을 하고 나서부터
병원을 다니면서 약도 먹어보고, 탈모에 좋은 음식위주로 섭취하고, 두피관리도
받아 보고 했는데 탈모치료에는 별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으로 수단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모발이식수술이였습니다.수술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로 했습니다..
정말 여기저기 모발이식 병원은 다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고
인터넷 검색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로봇으로 하는 수술이 있더군요..
아직 한국에 들어온지는 얼마 안 된것 같던데,
수술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한번 응모하고 상담 한번 받아보자 해서
갔는데, 제가 결국 당첨이 되었네요...ㅋ
지원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된 것 같기도 하고...
뭐 좀 불안한 마음도 있긴 하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낮아보이고 해서
일단 하기로 마음은 먹었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ㅜ저 잘 될 수 있겠죠? 잘 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