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설명하려고 글이살짝 길어질수있는데

읽어보시고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제소개를 하자면 20대초반이고

m자탈모입니다.. 어려서부터 이마가 넓었어서 제가 m자탈모라는건

최근에 인식했습니다 엄마한테 물어봐도 주변외가나 친가에 탈모인사람은 없는데

조상님까지 영향을 끼칠수있고 복불복이라하니 유전에대해 할말은없구요

근 1년간 제가 생각해도 정말 머리에안좋은 생활습관을 가졌었습니다

체질자체가 머리쪽에 열이많고 성격도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성격에다

땀을많이흘리는데 모자를 자주쓰고 쉬는 주말엔 스프레이 뿌린채로

머리안감고 잔적도 많고.. 이미 지난일이니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얘기입니다 ^^;;

최근엔 생활습관도 바꾸고 기름진음식 매운음식안먹고 녹차자주먹고 유산소운동해주고 머리잘말리고..

생활습관을 바꾸려 노력은 하구있고요(이래봤짜 이미진행된 m자엔 별효과없는건알지만)

이사이트 가입하고 둘러보다가 이젠 약물치료를 시작해야될거같은데

몇가지 궁금한게 먼저 바르는약 미녹시딜과 먹는약 프로페시아가 있잖아요

제가 고민인거는 지금 앞머리 내린상태에서는 그냥저냥 티안나고 살만한데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쉐딩?현상으로인해 머리카락이 더빠지고 다시 지금이상태로 복구가안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됬을경우가 두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거는

1.m자에 효과가 불분명한 미녹시딜을 사용할가치가 있는지..(저에게 혹시나올수있는 쉐딩현상을 감수하고)

2.제가 집안사정등으로 인해 프로페시아를 먹다가 중간에 돈이 부족해서 구입하지못할경우

한달이나 그이상 약을 못먹게될경우 갑자기 약으로 유지되던 머리가 확빠질경우가 생기는지도 궁금하구요

그외여러가지 m자에 좋은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복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