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1살이구 어렸을대 머리숱이 엄청많았는데 (20대초반까지) 지금은.. 이마가 양옆에 1~1.5센치정도후퇴..

정수리 모발 약간가늘어지면서 좀 숱없어진다는소리들음(28살때).

작년 겨울에 모제림에서 상담받았었는데 비절개로 2천~2500모 심으면 된다고상담받았는데...

원래는 1500모정도인데 제가 어렸을때 머리수술자국때문에(앞머리부분) 거기다가 500~1천모 심는다고하시더라구요

근데 약먹으면서 지켜보라고하는말씀에 프페먹은지 1년가까이됬구요 머리가 나는지는모르겠음.. 정수리가 아주미세하게

좋아진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수술부위이식은 다른곳보다 생착률떨어진다는소리도들어서...또해야되나 겁나고..

머리빠지는건 29살때 이후로 잘안빠지구요 (현상유지인듯..근데느낌이 이마가 조금씩넓어지는듯하기도하고..)

20살넘어서 단발머리하고다녔는데(숱이엄청났음..미용실가면 맨날 많다고 숱엄청치고 ㅋㅋ )

20대초반엔 머리카락이 50개이상씩빠졌었어요... 점점줄은듯.. 지금은 미용실가면 윗머리가 가늘다고 하더라구요(정수리주위)

27살때 사업하러 외국가서 2년동안 고생해서 좀마니빠진듯하구요.., 다녀온후 사업잘되고그러니까 머리는 안빠지더라구요..

머리감을때 많아도 30개이하로 빠지는듯한데..(보통 10~20개) 근데 지루성피부염이 심했어서 6개월정도 샴푸 세보레아사용후

마니 낳아졌는데 그래도 뾰루지 3~8개 (술먹으면 마니생김 ㅜㅜ) 샴푸로 깨끗이 몇일 감아주면 다시 3~5개로 줄어들고..이런상태입니다. 머리는 마니안빠지는데 호전되는지는 않는거같구요..

담배는 하루2갑피고.. 애주가에.. 성관계 주 2~3회..ㅡㅡ;; 안좋은건 다 갖추고 있네요..

결론은.. 상담 모제림에서 한번받았었는데 거기 엘레베이터내릴때 사람많으면 좀쪽팔린거빼곤 의사샘이 괜찮은듯해서 거기서 시

술받을생각인데.. 제가 비절개로 받으려고하는데 절개와 비절개중 어떤걸 택해야될지.. 그때 상담할땐 비절개 추천해주셨었거

든요.. 근데 병원 원장님은 절개시술하시고 부원장님이 비절개하시는거같아서...원장샘한테 받고싶기도하고...

절개로 더많이심어서(빽빽하게 이마도더내리고) 해야될지 어떻게해야될지...제가걱정되는건 부작용(일부 사람들) 이 수

술후 머리가 더빠진다던지...

그런게 엄청 두려움으로 느껴져서... ㅜㅜ 휴. 20대후반까지 여자가끊이지 않았었는데 사업때문에 여친안만난지 3년이 넘어가네요. 이제만날려고하는데 자신감이 떨어져서... 이맘 다들아실듯...

비절개 or 절개... 어느쪽으로가야될지.... 부작용최대한없이 의사샘한테 제대로 받을라면 수술비를 +@로 좀 더내면 더잘해주실지?? 더늦기전에 이번겨울에 꼭하려고하는데 .... 여러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