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제가 담주 월요일에 가는데 저두 물론 20대초반 청년입니다. ㅋ
계획을짰는데 32일정도 나오는군요..<물론 생장까지 이동하는시간 빼고.>생장부터 산디아고 까지 32일나왔습니다. 하루에 22-24키로씩 걸은다면요. ㅋ

다들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카미노외 여행일정을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카미노를 여행일정 마지막에 넣는게 더 좋아보이긴하네요
먼저 좀 돌아보고 난다음에 카미노로 마무리를 하는게 더 좋을듯
긴가민가했는데 조언 감사드려요 ㅋ

^^* 넘 부러운 20대 청년이시네요... 분명 30일정도로 여유있게 걸으실듯... 그래도 제가 다시 카미노를 걷는다면 하루에 딱 15~20km에 걷고 싶답니다. 전 3km/hr정도의 느린 걸음이라 하루 20~30km를 걷자니 대부분 낮 4시정도까지 꼬박 걸어야 해서 그 뜨거운 태양을 맘껏 받았거든요... 걸음이 빠르시다면 12시 이후 햇살은 가능한 피하면서 걸으시면 좋을 듯...

어떤 여행이든 테마를 정하셔서 떠나시면 좀 더 알찬 여행이 되실겁니다..카미노는 순례로, 나머지 여정은 일반 여행의 테마로...그러면서 순례와 여행의 의미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세요..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깨달을수 있다더군요.제 의견 참고만 하시길^^*

여행을 먼저 하시고 카미노를 나중으로 하시면 어떨까합니다.
카미노 마치시면 심각한 카미노 불루에 걸립니다. 큰도시 가기 싢어지더군요
저는 27일걸었습니다. 메세타 지역 점프하지 마시고 걷기를 권합니다.

협회에서 나눠주는 정보지에 의하면 34일입니다만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통 30~40일 사이로 잡죠.

이십대고 삼십대고 제가 보기엔 걷는 차이는 많이 없습니다. 빨리 걷나 느리게 걷나 도착시점은 비슷해요...30일~35일 사이겠지요 천천히 걸으시면서 많이 즐기세요... 그리고 향후 여행일정이라면.. 비추인데... 여행일정 마지막에 카미노를 걸으시는것도 나쁘시진 않으실듯.

한달에서 한달 하루 이틀 더 걸리지요.....ㅎㅎㅎ 800키로 정도이니.. 하루에 25키로를 걸은다면 32일이지요. 대강 그렇게 잡으시면 무난하고요. 저는 34일 잡아서 무지 여유롭게(!) - 너무 여유롭게... 지냈다는 것 아닙니까? 비행기예약되어 있고해서 푹.........쉼이 되기는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