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술한지 3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정확히는 돌출입수술과 무턱수술인데요.. 턱같은 경우는 긴 편이어서 축소술과.. 앞으로 빼는거 같이 했어요..

많은 기대를 하고 수술을 하고.. 3주밖에 안되서 그런지.. 여전히 얼굴 보기가 좀 거북스러워요 ㅠㅠ..

간단하게 요점만 질문좀 드릴께요....1. 보통 후기를 보면 입매들이 예쁘신데.. 저는 제가 생각했던 입매가 아니네요..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같은라인에 잡혀있어요.. 전 아랫입술이 좀더 들어가는게 예쁜 입매로 알고 있는데..
이건 서서히 자리 잡히면서.. 차후치아교정 들어갈때 개선될수 있는 부분인가요??(교정은 6주째부터)
2. 턱끝수술을 하면.. 앞턱도 붓기때문에 약간 주걱처럼 보이는게 맞는건가요?? 이것도 나중에 자리잡힐까요?ㅠㅠ
3.턱끝축소술을 같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목밑으로 약간 이중턱 느낌의 살들이생겼는데.. 이것도 자리잡히나요??
( 수술전에는 얼굴이 상당히날렵한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네요.. )
4. 가장 민감한 부분입니다.. 턱끝축소술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턱이 사각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턱끝의 양쪽 아랫턱을 만지면.. 붙은 부위인지 뭔지 몰라도..튀어나와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사각턱 느낌이 나는것 같아요..
다른건 그렇다쳐도 이게 너무 신경쓰입니다..3주째인데 이사각턱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ㅠ
양쪽에 튀어나와있는 뭉툭한건 이대로 굳어버린건가요.. 아님 이것도 붓기처럼 빠지는건가요..얼굴라인이 다시 잡힐까요..? 정말 너무 민감합니다.. 큰맘먹고 비싼돈 투자해서 한건데.. 맘에 안드는곳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_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