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이시면 마드리드 한인민박은 올리브민박 추천드려요.
젊은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꽤 좋은 곳입니다. 솔역에서 내리셔서 시청쪽으로 길따라 쭉 내려오시면 아이스크림 가게 옆에 있습니다

가장 아껴먹는 방법은 요리를 포기하시고 물과 빵과 과일로 때우시는거고 -_-;;
두번째는 밥대신 손이 덜가는 파스타 해드시되 소스에 따로 첨가물을 안넣으시면 됩니다 ㅋㅋ
파스타+토마토소스 4끼용이 대략 4유로쯤 할거에요 밥해먹을경우엔 반찬도 해야되니 -ㅅ-;;
이도저도 귀찮을땐 그냥 맘편하게 8~10유로쯤 내시고 식당가서 오늘의메뉴 드시면 됩니다.
1인당 하우스와인 반병도 주니 맘편하게 드시면 되죠 ㅎㅎ

갈리시아지방의 공립알베르게는 시설은 좋은데 부엌에 가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면 작은 코펠하나 챙겨가시는건 좋겠지만 갈리시아전까지는 부엌에 집기가 꽤 많답니다. 쌀은 스페인 슈퍼마켓에 가시면 Aroz라고 따로 판답니다. 가격은 파스타면이나 쌀이나 비슷비슷해요.

루까스민박 이사간걸로 들었어요~ 숙소 잡으실거면 오페라역이나 솔역, 그란비아쪽으로 잡으세요~

마드리드 오페역 부근에 루까스의 집이라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있구요 , 그 주변에 프라도미술관, 소피아 미술관, 마요르광장, 왕궁등 볼거리가 많대요, 똘래도나 세고비아는 약 1시간내외로 지하철이나버스를 이용해서 가야된대요, (제가 갔다온건 아니고 지난 주에 우리 아이가 다녀왔는데 들은 얘기지요.) 마드리드 국립대학도 둘러 보았는데 꽤 즐거웠다고 해요.
저는 2년뒤 자전거로 우리 아이와 생장 피드 포르서 시작할 즐거운 계획이 있고 지금 열심히 체

코펠강추합니다. 무게도 별로 무겁지 않고 옷가지 사이에 넣으면 부피도 역시.....
알베르게에 취사 가능한많이 있으나 주방집기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한두개 뿐이곳이 대부부입니다.
(규모가 큰곳일수록 거의 주방기구 없습니다. 그림의 떡.) 쌀은 현지에서 구입가능합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일단 최대한 돈을 아껴야하니깐..짐이 좀 무겁더라도 조그만 코펠 하나 싸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