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때문에 지금 고민이 많거든여~
제가 조심스럽게 얘길 꺼내도 발끈하는데 병원까지 같이 가자고 하는날은 몇날 몇일을 달래서 데리고 가요...
데리고 가서 진짜 뭐라도 하고 싶은데....저도 오빠떔에 인터넷 다뒤지고~알아보고 가는데
막상 병원가면 다 거기서 거기예여~
지방이라 범위가 크진 않아서 그런지~스트레스니 뭐니~
이제 입술 모양만 봐도 알겠네요~
아~~~~짱나~!!의사 가운 입고 할말이 그렇게 없나~
나도 알고 오빠도 아는데!!!우린 그런거 말고 다른 대답도 기대하는데~그래야 좀 바꿔도 보고 하져~
짱나~!!답답해~우리 오빠 저대로 두다간 머리 빡빡 밀어 버릴꺼 같아서 무서워요~ㅠㅠ
저희 이번주 토욜날 상견례하는데~ㅠㅠ 머리 밀어버리면 없어 보이진 않겠지라면서~,....진짜 울고싶다~
관리실은 차이가 많이 나나여?지금 계속 꼬시고 있거든요~
오늘도 동동주 한잔 함서 꼬셔볼려구요~안되겠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