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 완전 못하는데 갔다왔어요 ㅋㅋ 까미노자체에선 영어 필요없지만 정말 친구를 못사겨서 아쉬웠어요 항상 할머니할아부지들이 상대를 해줬죠ㅠ 담에 간다면 영어잘하는 상태로 갈꺼예요 영어공부 좀만 하구가요

ㅋㅋ감솨감솨~ 걱정이 한방에 가시네요~~^^

와우~ 대단한 분들 많으시네요. 용기가 납니다.ㅎㅎ

한국 사람이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같이 다녔던 동생이.. 영어를 못했었는데..
카미노 걷는건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 외국 친구를 못만드는게 아쉽다고 했어요 ㅎㅎ

스페인 사람들 영어 못하는 사람들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전.. 슈퍼가서.. 손으로 가르키면서 \우노 양파\

10월출발 영어꽝에 완전 길치 녀성 하나 추가요! -_- ;; 하하
걱정마세요~ 혼자여도 혼자가 아닌 여정이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혹 걷다가 걷다가 완전 느림보 거북이 녀성을 보거든 저인줄 아세요~ 말 걸어 주세요~ ^^

우리나라 말만 하는 아줌마가 겁도 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화살표 따라가는길이라서 말이 많이필요없어요. 눈으로 인사하고 \올라 \\부엔 카미노\만 알면 되요. 바디랭귀지 있잖아요. 말을 잘 하면 물론 좋지만 ,사이트뒤져서 생존에 필요하다싶은 단어 몇가지 메모해가보세요.서두르지말고 노란표지만 잘보고 천천히 가세요.좋은 사람이 더많구요. 카미노는 여행이 아니라 순례랍니다. 기도하면서 걸으시면 천사들을 만나시게될꺼예요.
부엔 카미노!!!

제가 진짜 심각한 영어치로 혼자 다녀왔어요ㅎ순례자들끼리 하는 간단한 회화는 말 그대로 간단한 거에요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잘 웃고 스페인어 인사말 정도 모르셔도 되지만 알아가면 좋아요^^

전자사전말고 회화책 하나 들고 가시고요^^

자신감만 가지고 가세요~ㅎㅎ

우리나라에도 강도 절도범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정신 바짝차리시고 잘 걸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스페인에서 순례자 빼고는 영어 잘 안통해요~
아, 그리고 회화는 입으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화이팅!!!

ㅋㅋㅋㅋㅋ 저도 영어는 고삼때 수능영어공부 이후로 전혀안해본 상태로
올 9월 출국입니다. ㅋㅋㅋㅋ 걱정할 필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