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 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군복무시절부터 앞머리 숱이 좀 빠지는 듯하여서 대략 5년동안 탈모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습니다.
증상을 보면 m자형 탈모고요.
예전에는주변사람들 눈에는 괜찮아 보였으나 저 혼자 의식하는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를 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마니 빠졌고.
이제는 주변사람들이 탈모있냐고 물어보는 수준입니다.
m자 탈모는 유전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약물복용을 해야한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더라고요.
근데 참고로 저희집안에는 친가 , 외가 다 합쳐서 대머리는 한명도 없고요
아버지가 m자 이마이십니다. 아버지 헤어스타일을 보면 엠자쪽으로 살짝 없는게 제가 빠지는 것과 비슷하더라고요.
이러한 경우는 유전인가요?
아님 스트레스성 탈모인가요?
아님 아버지처럼 엠자쪽으로만 살짝 올라가다가 마는것일까요?

프로페시아 약물복용에 대해 고민하다가 글한번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과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