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모아 들어오네요..
3개월전에는
진짜 하루에 몇번씩들어왔었는데..

한 1~2달에서 열심히 관리하고 약바르고...영양제 챙겨먹고 환챙겨먹고 잠도 많이자고 등등...머리는 매일 감고..ㅎㅎ
토닉도 바르고 하다보니 어느새 탈모라는걸 잊고지냈어요..ㅎㅎ그러니 자연스레 게을러지기도하고 ㅎㅎ 이사이트도 가끔한번씩들어와요^^;;
여기 가끔 글쓰신분들 탈모때문에 힘드신분들보니 저도 예전에 그랬는데..
처음에 막상 자기가 탈모인거 알면 정말 힘들죠......내가 왜 이래야하나..뭔 나중에 가발써야하는거아닌가.벼래별 생각다들도
우울증 생기고 ㅠㅠ
저도 그랬어요...ㅎㅎ
미녹시딜 쓰는거에대해서도 무서워서 한 약사놓고 2~3주 고민하다가 도전했구요
쉐딩떄문에 ..무섭고 덜덜덜했는데
막상 쓰고나니 ㅋㅋ
왜 진작 안썻나몰라요..
갠적으로 저는 약빨 받나봐요 .....^^
쉐딩도 없엇구요....이제 머리빠지는것도 30개정도 유지되네요
이젠 머리깜을대 머리카락세지도 않게되요...ㅎㅎ
그런데 ㅠㅠ이마에 뭔 잔털이 이렇게 올라오나.

솔직히 가르마가~ ㅋㅋ 막 꺼멓게 채워진건아닌데
이젠 불빛으로봐도 휑하지는 않아요ㅗ..^^

그리고...우울하지안아요 머리때문에 더이상..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쓰려구요

지금 제가하고있는건 종합비타민 꼭 챙겨먹고 물 마니먹구...약을 아침저녁발라주는거예요 ㅋㅋ머리도 꼭 하루에 한번감고 ㅎㅎ
자연바람말리고..

먹는것은 도저히 컨트롤못해서 ㅋㅋ먹고싶은건마니먹구
날씨도 많이 좋아졌으니..이제 운동도 하려구요^^

일단...미녹시딜은 1년꾸준히 써본다는생각이구요
여러분들도.
탈모다 싶으면 일단 자기상태를 알아야하니깐 병원부터가세요
딱히 나오는 진단은 ...여자라면 미녹시딜처방일텐데요.
자기상태를 아는게 가장중요한거같으니
두피확대경으로 봐보고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보고하시고 굳이 약안쓰시더라두..
자기상태에 맞게 샴푸도 바꾸고 민간요법을 병행하면좋을듯..
병원도 이상한병원말고 탈모전문병원으로 소문나고 친절한대가세요
가끔 병원중에 이상한병원도있어요.
저는 처음에 갔떤병원은 간호사가ㅡㅡ무지 싸가지없어서 저보고 탈몬데요? 한번빠진머리는 모발이식아닌이상 안나요
막이런디 죽여블고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오늘 화성인바이러스보니까..21살 민머리미녀라구....봤는데
완전...자신감 짱이더라구요
사람은 마음가짐이 중요한것같아요....

힘내세요
탈모는 그래도 초기에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