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스트레스네요..
이렇게 사이트 가입해서 글쓰는것도 고민끝에 글ㅆㅓ봅니다..

올해 스물하나된 학생입니다.
재수 하면서 작년(재수하는기간) 칠팔월쯔음
제가 머리를 한번 짧ㄱㅔ 짤랐어요..(제가 짜르고싶어서가아니라 미용사분이)
그런데 원래 눈썹에 숱이없던저라 머리를 내리려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키며까지 다녔는데( 머리가 반곱슬끼가있었고
힘도 있어서 앞머리가 살짝 떳었어요..)

그이후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가늘어지는게 느껴졌어요.. 스프레이를 써서그런건지 몰라
스프레이 사용을 그만두고 (1주일정도 사용) 그냥 다니었는데.. 그이후에도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더라고요..

지금생각하면 후회하지만 물론 재수하면서 부모님에게 비용부담등이있어서 학원에서 급식대신 김밥한줄또는
컵라면 하나로 끼니를 때웠는데 (컵라면을 전자렌지에 돌려먹었어요...) 그 식생활때문인거같이도해요..

재수 끝나고 다시 하루에 계란3개씩 삶아먹으며 머리가 다시 두꺼워지길바라며
영양가있는 음식도 먹고 하는데 좀처럼 되돌아가질않네요..

머리뿐만아니라 겨드랑이,눈썹,음모 등등 제 몸에있는 모든털들이 얇아지고있어요..
음모가 지금 직모가 되어가려고 하는중이니..

아침에 일어나면 배게에도 머리카락이 뽑아져있는데...물론 몇개씩 뽑힐수잇다하지만
그뽑힌 양이 문제가아니라 무지 얇아진 머리카락을 볼땐.. 머리카락을 손으로 끝을 잡고있으면
머리카락이 너무얇아 바람의 흐름이없는 방안에서도 살랑살랑 움직입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부위가 처음에 윗머리부터 시작해서 앞머리쪽으로 가고있고
아니그냥 정수리부터 쭈우욱 밑으로 얇아지는거같습니다..

바람불어도 그냥 흩날린다는 표현을 써야할정도로 많이얇아졌고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추가 : 아참 중3겨울때부터 여드름약 (니메겐) 을 꾸준히는아니고 반년먹었다 안먹었다 반복하며 현제까지 복용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