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그러니까 추석을 마치고 출국 준비중입니다..

무더운 날씨 서울땅은 이제 여름비가 조금 쌀쌀하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동네 똥개와 그의 친구 고양이는

헐덕이는 모습이 후반전 40분쯤의 조기 축구 아저씨들과 부슷해 보이는 만큼

아직까지 무덥습니다.

사이트 회원님들 다들 여름 무사히 보내세요^^

그럼 글쓰는 목적을대략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첫째. 저는 호주 워홀 비자를 받고 9월 출국 예정인데 영어상태가 원활치 못하여

필리핀에서 튜터를 대동,90일 정도의 연수를 받고 호주로 갈까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둘째, 필리핀에서 호주로 그러니까한국 -> 필리핀 -> 호주로의 연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이 내용은 여행사에 문의해야 겠지만... 그래도 올려 봅니다.)
셋째, 워홀비자인만큼 영어연수와 잡을 겸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역이 어떤곳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츄하는 지역은 사람은 조금 없더라도 조용하고 한국말 쓰는 사람 조금 없는곳이었음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강원도 태백이나 정선쯤되는 시골이었음 합니다.(정선,,태백,, 혹시 이 지역분 개인적인 감정 없습니다.^^)
넷째, 필린핀 연수후 호주에서도 3달 그러니까 10주-12주 정도 연수를 받고 싶습니다.

학비가 대략 얼마쯤 될까요?? 전 원화를 200만원 플러스 마이너스 10만원 내외였음 합니다.

그정도의 학비소요되는 학원이 있습니까?? 이때는 조금 씨티여도 상관없습니다. 환율로 대략 200만원은 2500 달러쯤

되는듯 합니다. 맞나요?? 계산미숙 ㅠㅠ
다섯째, 다스매니아 지역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가 제가 생각하는 조권과 부합되는 점들이 있나요??
여섯째, 옷은 다 빼고 속옷몇벌과 추리닝 3벌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일날 교회갈때 입을수 있는 깨끗한 옷 1벌입니다.

그리고 농장일 할수 있으니 작업복 2벌 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은가요?
일곱째, 노트북은 기존에 쓰던것이 있는데 호주에선 가급적 it문화의 기쁨을 포기하려 합니다. 그렇다면 별로필요없는건

맞나요?? 대신 mp3,디카 외장형하드(요즘 작고 용량빵빵한거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10만원선) 전자사전만 준비하려 하는데

혹 현지에서 유용하게 쓸수있는거 있음 갈켜 주셨음 합니다.
여덟째, 돈이 넉넉치않아 이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기엔 조금 부족합니다. 해서 전 홈스테이보단 쉐어를 하고 싶은데

생활비가 얼마쯤 들까요? 물론 지역따라 다를순 있지만 위 조건과 부합하는 차원에서 대략 설명 부탁합니다.
아홉째, 집, 학원, 준비물, 왠만한 질문은 다 한것 같은데.. 국제학생증 외환은행에서 통장개설하면 현지에서 현금카드처럼

사용가능할까요?? 그리고 현지에서 국제학생증 연장 가능합니까?? 그리고 vip 카드와 또 무슨 카드 있던데

준비하면 유용할까요? 그리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고 가면 현지에서 차 몰수 있습니까?? 뭐 호주에서 면허취득하는것도

있습니까??
열번째, 한번에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니 젊었을때 준비하고 생각하고 싶은맘이 들어

마음이 조금 급해졌습니다.. 이해부탁합니다.. 그밖에 제가 미처 중점적인것을 노치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밖에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멜 부탁합니다.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