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네요.
어디가서 창피해서 잘말하지도못합니다.
24살이구요 탈모조짐이보인건 중2때부터입니다. 정말어리죠
중1때만해도 원래 머리숱이 굉장히 많았던편인데..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인해서 중2때부터 20살때까지는
화만나시면 머리통째를 흔들어 뽑아대셧죠 뭐 물론맞기도많이맞구요..

그렇게 한번 아버지한테 맞고나면 머리카락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많이 뽑혔구요
제기억으론 그렇게 머리를 통째로 잡아흔든게 적어도 30번은되는것같습니다..
무슨일만있으면 정수리부터 잡아 흔들어채셧으니까요
그로인해서 중학교때부터 정수리가 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100% 외부적인 폭력에 의해서 정수리가 휑해졌죠..
지금생각하면 웃긴게 아버지는 그때 머릴뽑아도 당연히다시나는거라고 생각하셨답니다...
눈물밖에안나오네요 아버지란사람이 그런생각으로 어린딸머리르 다뽑아놧다는게..

따라서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했겟죠 ... 고등학교들어가서부터는 머리를 기르기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이 점점 더얇아져가고 친구들이 정수리에머리숱없다고 너무놀려대서 정말 너무너무
지금까지도 스트레스예요.

솔직히전 관리받으러한번안갔어요
남들처럼 스트레스성탈모나 유전적이아닌 정말 외부적..폭력에의한 탈모라고확신했기때문입니다
아빠가 고등학교때는 폭력이 심하지않았는데 중학교때 폭력이심해서지금머리숱이 고1? 그쯤머리숱이랑거의비슷해요

머리감을때아무샴푸나써도 왠만하면 10개이상빠지지도않구요...폭력대문인지 머리숱이없고 얇긴하지만
전체적으로봣을땐 그렇게 머리숱이없어보이진않는데 폭력을 많이당한 정수리쪽은 누가봐도 휑합니다.
직장을다니는데 직장분들도 머리숱없는지몰랐는데 정수리만 휑하다는둥 정수리보고 머리숱없다고들하네요.
나름 너무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어린나이에도불구하고 뒷머리로 모발이식을 받을까생각중입니다..
외부적으로 인한 탈모는 관리는 별로소용이 없겠죠??.. 10여년만에 고민글이네요 답글부탁릴게요
경과만좋다면 전 그냥 바로 모발이식하고싶네요..
유명한병원정보도 제발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