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잘 보세요 전 6월 중순에 준비했다가 tgv파업에 걸려서 마드리드 in으로 고쳤어요 ㅠㅠ

영혼은 이미 스페인이네요ㅋㅋㅋ감사해용

마음은 이미 카미노 길 위에 계시겠네요~~
몸은 곧 한국에서 출발할꺼고~~^^

저도 에 후다닥 준비해서 다녀왔어요~
부족한건 길 위에서 카미노 천사가 많이 도와줄꺼에요!!

buen camino!! :d

넵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당>_<

화이팅!!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거에요ㅋ

구할 수 있으면 구하세요. 아마 땡처리일거라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지금 찾아보니까 100만원 쯤 하는 비행기도 있던데...의심해야하는건가요? 7월 초 출국으로 하고 찾아봤어요.

돈이 많이 드는 것 빼고는 그냥 가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일찍 사면 100만원 정도인 비행기표가 200만원 가까이 될테고
파리-바욘도 25유로면 될 것이 100유로 넘을테니까요.
게다가 장비도 지금 급하게 사면 미리미리 저렴할 때 쟁여둔 사람들에 비해 몇 배 더 비싸겠죠.

부모님께서 200~300만원 정도 쾌척해주시면 바로 떠나세요.

너무 속 시원하네요! 완전 감사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그냥 대책없이 가도 되냐? 이거죠?

네 됩니다 ㅋㅋ 근데 지금 문제되는건 그게 아니라, 당장 뱅기/기차표 구하는겁니다. 이건 대충이고 뭐고 없거든요. 이거만 구하면 그다음은 막말로 발가벗고 가도 다 수가 나와요. 뱅기표는 탈 날짜 다가올수록 값이 올라갑니다. 물론 표가 있느냐가 지금은 더 관건이지만요. 걱정하기보단 당장에 가든말든 표부터 검색 고고싱 하세요.

사실 뱅기/기차(보통 파리-생장이라면)(보험은 껌이구요)표 구하는게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