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처음에는 약이 싫어 케어부터 시작했는데, 오히려 머리만 더 빠질 뿐 자신감 상실에 좌절감만 맛보았죠. 또한 돈 낭비까지....그 다음에는 병원에서 처방받아 프로페시아를 먹었죠. 그런데 심장이 두근거려서 며칠 후에는 잠도 못잘 정도였죠.어쩔 수 없이 약 먹는 것을 포기...그렇게 또 몇 년이 흘렀고, 다시 다른 약을 먹어보았지만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미녹시딜도 발라보고 했지만 그닥 효과도 없고 다모증만 걸려서 그것도 중단...지금은 일단 쏘팔메토 등 영양제를 먹고 있지만 이것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탈모에 가장 좋고 간편한 방법이 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먹는 것인데,저는 그것도 먹지 못하고 있네요.혹시 이런 경우 다른 대처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네요.전문의 선생님들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