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지방이식을 했는데 도와주세여..한마디로 병신돼써여ㅠㅠ

이식하기 전엔 그냥 사람들이 말하는 굴곡없는 갸름한 얼굴이 었거든여..

그런데 이식하고 나서 거짓말 쪼금보태서 완전 여자 신정환 됐어여..

게다가 광대가 튀어나오니까 눈까지 푹 들어가 보여여 ㅠㅠ

이마랑 앞광대 팔자 앞턱..

이렇게 네군데 넣준다고 해노코.. 옆광대에 넣어놨어여 ㅠㅠ

원래 옆광대에도 넣나여? 남들은 광대뼈 튀어나와서 깍는 마당에... 전 이게 뭔일인지 모르겠어여 ㅠㅠ

옆광대에넣 놓을꺼면 볼에도 넣주던가..

친구는 저보고 너무 매끈한 얼굴이라 라인좀 살릴려고 광대에 넣은거 아닐까? 라고 했지만..

광대가 튀어나오니까 상대적으로 볼이 홀쭉해 보이면서 완전 나이들어보여여 ㅠㅠ

보통 다른분들 지방이식 비포 얼굴이랄까? 진짜 답답할 노릇입니다..

욕심이 화를 불렀네여ㅠㅠ 긍데 원래 옆광대에도 이렇게 지방을 넣나여? ㅠㅠ

다시 지방이식을 할려면 지방을 빼야되구... 회복기간두 필요하구 해서 볼에 필러로 보완해볼 생각인데

괜찮을까여?? 괜찮다면 비용이랑 회복기간.. 그리고 병원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지방이식을 너무 하찮게 생각했던 제 자신이 죽이고 싶도록 미워여 ㅠㅠ 아 진짜 죽고싶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