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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도착해서~

산티아고 도착해서~

맛조이

산티아고 도착해서 3일간 머물예정인데 숙박은 따로 구해야 하나요?
산티아고 안에도 알베르게가 있어 거기서 머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산티아고에 도착해서 꼭 가봐야 할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연령대가 이십대 초반이시면 파라도르 특가 행사도 간혹 있습니다. 특가라고 해도 순례자에게 고가이긴 하지만 한번 머물러보고 싶던데... 순례자에게 공짜 식사를 주는 성당 옆 호텔입니다.

  • 지우

    산티아고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구 지역 안에 순례자 전용 알베르게는 없습니다. 외곽으로 더 나가셔야 하죠... 몬테델고조가 가깝기는 합니다만,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라 산티아고에서 1박 이상 할 때는 왔다 갔다 하기에 불편하실거에요. 구 시가 안에 저렴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1박에 최소 25유로 ~40유로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 다가

    여름아씨님 참으로 멋지십니다. 조용히 나름대로 마을을 걷다보면 한 두가지 나의 낚시에 걸리는 고기가 있는데, 여름아씨님은 모두 다 건져내신것 같네요. 저는 어느 집 지붕위에 올라 아침 햇살이나 느껴보았으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젊었다면, 여름아씨같은 분의 마음이나 나의 낚시에 걸리길 기다렸겠죠. ㅎㅎㅎ

  • 지후

    산티아고 초입에 있는 알베르게는 오픈기간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순례자들이 산티아고 도착해서는 사설 오스탈이나 저렴한 호텔에 머물게 되더군요. 카테드랄을 주변을 조금만 벗어나면 꽤 저렴한 오스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카테드랄 이외에도 주변에 산재해 있는 성당, 수도원, 대학까지 도시 내외부를 느긋하게 둘러보며 조금씩 흥분하고 들뜨고 자신을 대견해하며 몰려다니는 순례자들이 만들어내는 산티아고의 분위기를 깃대어 보는 것도 좋습니

  • 얀별

    겨울 까미노를 다녀왔는데요... 산티아고엔 알베르게가 문을 닫았답니다. 대신 산티아고 바로 4km전의 몬테 델 고소는 열었구요. 산티아고는 2인 기준으로 싼 호스텔이 35유로 정도구요. 혼자라면 30유로 안밖 정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성당 옆의 빠라도르 호텔은 3일동안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무료랍니다. 단 매끼 10명 제한이 있구요. 아침은 9시부턴가 그렇구요, 점심은 12시, 저녁은 7시로 알고 있습니다. 식사는 환상이랍니다.

  • 지후

    성당 옆에 제일 오래됐다는 호텔서 제공하는 무료 식사..ㅋㅋ 시간이 많으시면 거기에 한번 도전해보셔도 될듯.

  • 지음

    산티아고에 숙소는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순례의 도착지이다 보니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묵을 테니까요.ㅎㅎ 사설 숙소든 공립 알베르게든 얼마든지 있답니다.ㅋㅋ 저도 산티아고에서 4일 정도 묵었지만 특별히 성당 주변의 번화가 말고는..그렇게 볼건 없을 것 같네요.ㅎㅎ

  • 한가람

    제가 파리 가이드 북과 스페인+포르트갈 가이드 북을 보았는데, 산티아고는 그리 정보가 많지 않더라구요. 순레 끝나고 하루 이틀 지낼 수는 있어도 볼것은 몇개 안될듯 합니다. 제가 여행한 경험으로는 뭔가 볼것을 찾아보기보다, 그 마을을 그냥 보는 것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됩니다. 괜히 뭐 이름있는것 찾아보는것이 별로 남는 것이 없을때가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느껴 보세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냥 보고, 마을 풍경을 보고, 그들의 소리를 못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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