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하반기에 4살(내년5살)짜리 아들과 함께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주부입니다.
제가 갈려고 하는 어학센터의 수업이 9월 21일에 시작하는데요.
남편 휴가에 맞추어 여행도 할겸 두 달 전쯤, 그러니까 7월 말쯤에 미국에 입국하고 싶습니다.
남편은 까지 유효한 미국비자가 있지만, 저와 아들이 비자 땜에 문제입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은 대기업 임원이고 현금과 자산은 별 문제되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대사관과 인터넷 상의 답변들을 둘러본 결과, f1비자와 함께 b1/b2비자를 함께 발급받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최근에 vwp(무비자 프로그램)이 실시되면서 b1/b2 받기가 더욱 까다로와졌을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status를 변경할 경우, 절차도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고 들었습니다.

차라리 f1비자만 발급받고, (캐나다행 비행기표를 미리 예매한 상태에서) vwp를 이용하여 7월말에 미국에 입국해서 한 달 정도 머물다가, (대부분의 짐을 미국에 남겨놓고) 8월말에 잠시 캐나다로 2~3일 출국했다가 8월 21일 이후에 f1비자로 다시 미국으로 입국하는 것은 어떨까요? 미국 재입국시 큰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이렇게 할 경우, 저희 아들의 경우는 동반비자를 발급받은 상태에서,vwp로같이 미국에 입국해서 한 달 뒤, 캐나다로 함께 출국한 다음, 동반비자로 미국 재입국을 하면 되는건가요??

자세한 답변 기다릴께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