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 20대 중반처자입니다..
머리숱이 엄청 나게 많아서 저는 탈모랑 먼얘긴줄 알았는데
올해부터 정수리쪽에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솜털처럼 변하고 막 미친듯이 빠지네요
근데 이상한게 피부도 지성으로 변하고 있다는거에요
25년동안 모공하나 없고 희고 깨끗한피부에 머리도 2틀에 한번 감아도 떡한번 지지 않았는데
부터 슬슬 지성이되면서 모공이 커지고 머리에도 기름이 끼네요
제 빽빽한 정수리를 보면서 부러워 하는 언니도 있었고 세수를 안해도 얼굴이 어쩜 하얗고 뽀송하냐그랬는데 지금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어찌 이런일이.....취업준비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일까요????거울을 다 꺠버리고 싶습니다

피부과 가면 그냥 한번 육안으로 쓱 보고 스트레스 줄이란 말밖에 안해서요 왜 눈으로만 보구ㅜㅜ
대체 두피상태를 현미경인지 내시경인지 뭔가로 모니터링 해주면서 상태같은거 체크해주는 피부과 없을까요?
세븐**가려다가의료진소개에 피부과전문의나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이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어서요
제발 피부과 탈모전문으로 머리카락을 카메라렌즈같은걸루 들여다 보면서 설명해주는 서울지역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ㅜㅜ
도와주세요 전문가님들...............제발요ㅠㅠㅠㅠㅠㅠㅠ한줄이라도 좋으니ㅠㅠㅠㅠ